항목 ID | GC04203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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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世德祠 |
영어의미역 | Sedeok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5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상원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에 있는 여산 송씨의 문중 사당.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65번지에 위치해 있는 세덕사(世德祠)는 여산 송씨의 문중 사당(祠堂)으로, 1962년에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 목조 건물이다.
현재 세덕사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여산 송씨 동주공파 문중이다. 여산 송씨의 동래 입향조(入鄕祖) 송극명(宋克明)을 비롯하여 임란 공신(壬亂功臣)인 송남생(宋南生), 송백(宋伯), 송봉수(宋鳳壽), 송창문(宋昌文), 송의남(宋義男), 송계남(宋繼男)과 송광익(宋光益) 등 모두 8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14일에 춘향제(春香祭)를 올리고 있다. 이 춘향제에는 여산 송씨 문중뿐 아니라 남평 문씨(南平文氏), 창원 구씨(昌原具氏), 월성 박씨(月城朴氏), 광주 김씨(廣州金氏), 강릉 김씨(江陵金氏) 등 동래 유림들이 함께 참석하고 있다. 세덕사는 현재 조성되고 있는 석대 공단 부지로 편입되어 철거되었다가 2015년 4월 인근에 재건립하였다.
세덕사는 임란 공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중 사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