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11 |
---|---|
한자 | 鄭顯德興學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Jeong Hyeondeok’s Promotion of Learning |
이칭/별칭 | 부사 정공현덕 흥학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명륜동 235]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강식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개항기 동래 부사 정현덕(鄭顯德)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정현덕 흥학비(鄭顯德興學碑)는 동래 부사를 지내며 교육을 진흥한 정현덕[1810~1883]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874년(고종 11) 도감(都監) 문규영(文奎濴)이 동래부민들과 함께 세웠다.
정현덕 흥학비는 명륜초등학교를 지나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동래 향교 내에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235번지이다.
이수(螭首)는 없으며 비신(碑身)의 상단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비신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비문 주위로 탈색 흔적이 보이는데 근래에 탁본을 하면서 생긴 자국으로 추정된다. 비의 크기는 높이 95㎝, 너비 36㎝, 두께 15㎝이다.
비의 앞면에는 ‘부사 정공현덕 흥학비(府使鄭公顯德興學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숭정 기원 후 다섯 번째 갑술년[1874] 6월 일 세움. 도감 문규형[崇禎紀元後五甲戌 六月 日立 都監 文奎瀅]”이라고 되어 있다.
동래 향교 내에 있는 11기의 비석군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