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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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巨堤洞 |
영어의미역 | Geoj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거제(巨堤)라는 지명은 이곳에 축조된 큰 제방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시대 이곳의 지명은 거벌리(居伐里)였다. 거벌(巨伐)로도 표기되었는데, ‘큰 벌’을 뜻하는 평야로, 지금의 거제동(巨堤洞)과 연산동 일대에 펼쳐진 넓은 들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 때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이곳에 제방을 쌓으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형성 및 변천]
거제동은 조선 후기 동래부 서상면에 속하였다. 1914년 서상면의 대평동, 대제동, 거평동이 합쳐 동래군 서면에 속한 거제리가 되었다. 1936년 부산부에 편입되었고, 1957년 구제 실시로 동래구에 편입되었다.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다. 1970년 거제동이 거제 1동·거제 2동·거제 3동으로, 1979년에는 거제 3동에서 거제 4동이 분동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고, 동래구의 연산동과 거제동을 중심으로 분구하면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거제동은 연제구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연산동, 서쪽은 부산진구 초읍동, 남쪽은 부산진구 양정동, 북쪽은 동래구 사직동과 접한다. 서쪽에 금정봉[399m]과 금용산[150m], 화지산[200m]을 잇는 산지가 거제동을 에워싸고 있다. 산록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동쪽으로 흘러 온천천으로 유입하며 유역에 넓은 평지를 이루는데, 대부분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4.22㎢이며, 인구는 2만 5,807가구에 총 6만 3,194명으로 남자가 3만 270명, 여자가 3만 2,924명이다. 동을 산지가 둘러싸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주거 지역을 비롯하여 스포츠 위락 공간과 공공 기관이 입지한다. 거제 1동에는 부산교육대학교와 부산고등법원 등 법조 타운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 앞의 삼거리를 남문구(南門口)[동래읍성 남문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의미]라 불렀다. 부산종합운동장[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도 이용]이 있으며,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과 부산의료원 등의 공공 기관이 있다. 거제동 중앙을 동해 남부선 철도가 지나고 아시아드로가 개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자연 마을로 남문구 마을, 안동네 마을, 한새벌 마을, 훼바지 마을 등이 있었다. 행정동은 거제 1동, 거제 2동, 거제 3동, 거제 4동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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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현행화 | [현황] 통계자료 현행화 |
2022.11.10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4.20㎢이며, 인구는 2만 4,970가구에 총 6만 3,456명으로 남자가 3만 566명, 여자가 3만 2,890명이다 |
2020.05.28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4.20㎢이며, 인구는 2만 4,968가구에 총 6만 5,237명으로 남자가 3만 1,541명, 여자가 3만 3,698명이다 |
2019.05.02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