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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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阿芝洞 |
영어공식명칭 | Aji-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아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아지동(阿芝洞)은 영주 시내 북쪽에 있으며, 행정동은 가흥2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아지골이 있다.
아지동 명칭은 아지골에서 유래했다. 처음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는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에서 ‘지산(芝山)’이라 하였으나 삼수당(三秀堂)을 지은 후에는 아주 정착한다는 의미로 ‘아지골’이라 하였다고 전해온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동촌면 아지동 일부가 영주군 안정면 아지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주시 아지동으로 편입되었다.
소백산이 보이는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진 아지동은 남쪽의 석벽산과 북쪽의 대마산 사이에 완만한 구릉지를 이룬다. 홍교천과 죽계천이 영주시 아지동에서 합류하며 평탄한 충적지형을 형성하였다.
아지동은 2018년 10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2.1㎢이며, 인구는 80명[남 42명, 여 38명]이다. 행정동인 가흥2동에는 아지동 외에도 고현동, 창진동, 상줄동 및 가흥동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벼농사가 주된 농업이며, 폐장된 판타시온리조트가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