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93
한자 蠶頭里
영어공식명칭 Jamd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 개설
잠두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0.971㎢
가구수 71가구
인구[남/여] 134명[남자 64명|여자 70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지형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머리’를 뜻하는 잠두리(蠶頭里)로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청계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만년리, 월하리 일부가 병합되어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잠두마을, 만년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잠두마을의 입향조는 1770년경 전주이씨 이승옥(李承玉)이다. 만년마을은 1700년 말경 나주에 살던 하동정씨 정재성(鄭載聖)이 마치골에 자리를 잡았다가 지금의 마을 터로 옮겼다고 한다. 만년마을의 처음 터인 석동[마치골]은 돌이 많아 만년불파지(萬年不破地)였기에 동네 이름을 만년리라 하였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만년마을은 만년동리(萬年洞里)와 석동(石洞)으로 나타나지만, 잠두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자연환경]

잠두리흑석산 줄기인 장개산 밑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앞쪽으로 영암호가 흐르고 있다. 영암군 미암면으로 가는 지방도 제819호선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둘로 나뉘어 있다.

[현황]

잠두리(蠶頭里)는 북쪽으로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동쪽으로 가학리, 남쪽으로 마산면 산막리, 마산면 연구리, 서쪽으로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10.971㎢이고, 잠두리, 만년리의 2개 행정리에 71가구, 134명[남자 64명, 여자 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영산강 3단계 개발사업[1988년~1994년]으로 추진된 간척사업 전에는 바다에서 다양한 소득을 올렸으며, 특히 잠두 낙지는 유명하였으나 간척으로 인해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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