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91
한자 船津里
영어공식명칭 Seonjin-ri
이칭/별칭 선산리,배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 개설
선진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225㎢
가구수 65가구
인구[남/여] 127명[남자 51명|여자 76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선진선산리라 하였고, 배와 연관되어 있어서 배미라고도 하였으며, 한편 국도 제13호선 건너편 마을은 선박 출입 시에 배가 정박하던 곳이라 하여 원진리(院津里)라 하였다. 여기서 선산과 원진을 합하여 선진(船津)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과거 마을까지 배가 닿았다 하여 선진(船津)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영암군 곤이시면으로 나타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진리, 선산리, 신주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선진마을, 신주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선진마을 입향조는 청주배씨와 창녕조씨라고 전하는데, 현재 해당 성씨의 후손들은 없고 선대의 묘지와 금석문만 세워져 있다. 1717년경에 문내면에서 경주김씨 김세연이 입향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김해김씨도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선진리는 배가 떠나는 행주형(行舟形)이라 하고, 또 마을 주위에 해주(海舟), 신주(新舟), 원진(院津), 뙤배성굴과 같이 배와 관련된 지명이 있으며, 마을 앞에 배를 매어두었다는 표석이 있는 것을 볼 때 과거 포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주마을은 선진마을에서 분리된 마을이다. 최초 입향자는 광해군 때의 전주이씨 이현각이라고 한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신주마을과 제안고개가 있고, 서쪽에는 발매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월산이 있다.

[현황]

선진리(船津里)는 북쪽으로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동쪽으로 강진군 성전면 도림리, 남쪽으로 장소리, 서쪽으로 장소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2.225㎢이며, 선진리, 신주리의 2개 행정리에 65가구, 127명[남자 51명, 여자 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사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계곡면에서 단감 지배 면적이 가장 넓다. 1990년대부터 특산물인 하우스 딸기가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 강진과 가까워 주로 성전5일장을 많이 이용하였으나, 지금은 교통이 편리한 해남읍5일시장을 이용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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