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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도시포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342
한자 世界人權都市-
영어공식명칭 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행사/행사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주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
행사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30[치평동]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5월 중
전화 062-226-2734[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세계인권도시포럼(http://www.whrcf.org)

[정의]

2011년부터 광주광역시가 국제 인권기구, 단체, 인권도시들과 교류·협력하고 인권도시 정책들과 인권교육에 대해 연구하여 인권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최하는 국제 포럼.

[연원 및 개최 경위]

광주광역시가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하 5.18] 당시의 저항과 공동체 정신을 인권이라는 개념을 통해 재해석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는 5.18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5.18의 세계화와 5.18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정립하고자 하는 학문적인 노력을 통해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1993년 김영삼 정부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5.18 기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5.18을 인권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동시에 광주를 인권도시로 상징화하려는 활동들과 연계되었다, '오월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과 5.18 기념재단의 출범[1994], 5.18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1994·1995], 인권과 평화를 위한 제1회 국제청년캠프[1996], 아시아인권헌장 광주 선포[1998] 등이 그러한 활동의 구체적인 예시이다. 이를 통해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이자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000년대 들어서 광주광역시는 새로운 도시발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문화적 관점에서 인권·평화도시를 기념 이념으로 수립하게 된다. 2003년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육성 종합기본계획』에 따르면, 숭고한 인권 이념이 구현되는 도시이자 국제적인 민주·인권·평화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이를 위해 '민주·인권·평화 관련 국제성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수립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련의 제도적 차원의 사업들이 진행되는데, 2005년 전후 광주의 사회적 약자들과 관련된 조례 제정,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개소 등이 이뤄졌고, 2007년 인권기본조례인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도시 육성 조례'를 제정하게 된다.

이처럼 광주광역시가 민주·인권·평화를 시정 비전의 핵심가치로 제시하는 동시에 국제사회로 알려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적인 차원에서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1년 5월 15일~5월 17일 제1회 세계인권도시포럼[2011 국제인권도시네트워크]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매 해마다 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식행사[개회식, 폐회식 등],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해 포럼이 발전해가면서 점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현황]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내외 인권도시 관계자, 인권기구 및 단체, 인권운동가, 인권행정가, 시민 등이 참여하며 매년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가장 최근 개최된 포럼은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으로, '기억과 공동체-인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0년 10월 7일부터 10일에 걸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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