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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기로 작정했던 이재술에 의해 최초 교회가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금천동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창남 교회는 1951년 1월 2일에 창립되었다. 이후 1955년 1월 3일에 경상남도 거창군 금천동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해 2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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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근대 유학자 박종후의 문집. 박종후(朴鍾厚)[1877~1952]의 자는 한명(漢明), 호는 창남(昌南),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877년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전항(箭項) 마을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유간(酉澗) 박희전(朴熙典), 아버지는 소산(素山) 규재(奎在)다. 교우 윤주하와 면우 곽종석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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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윤자선을 기리는 조선 시대의 정자와 문루. 파평 윤씨 문중의 정자로 화곡(華谷) 윤자선(尹孜善)을 기리고 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세종 때 북벌의 공을 세워 단성 현감으로 부임한 윤자선이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동에서 단성 임지를 오가며 심연에서 쉬어 갔다. 그 뒤 손자 윤삼빙(尹三聘)이 양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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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창의적이고 남을 배려하며 스토리(STORY)가 있는 창남 교육으로 ①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Study], ② 깊이 생각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Talent], ③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Obdurability], ④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Regard], ⑤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Yar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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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창의적이고 남을 배려하며 스토리(STORY)가 있는 창남 교육으로 ①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Study], ② 깊이 생각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Talent], ③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Obdurability], ④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Regard], ⑤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Yar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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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창의적이고 남을 배려하며 스토리(STORY)가 있는 창남 교육으로 ①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Study], ② 깊이 생각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Talent], ③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Obdurability], ④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Regard], ⑤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Yar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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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소속의 교회. 창동 교회는 지역 주민이었던 이문길 집사가 자기 땅에 교회를 세워 1959년 5월에 처음 설립되었다. 처음 이름은 거창 중앙 교회였다. 이후 한종휘 전도사를 파송해서 시무하게 하였다. 창동 교회는 교회를 통한 복음 사역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5월에 처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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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고자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기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7월 19일에 18학급으로 창동 초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76년 3월 2일에 창동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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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고자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기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7월 19일에 18학급으로 창동 초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76년 3월 2일에 창동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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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와 대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거창군 신원면, 남상면, 거창읍, 주상면, 고제면,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군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1089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와 대평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거창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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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고자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기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7월 19일에 18학급으로 창동 초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76년 3월 2일에 창동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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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소속의 교회. 창북 교회는 월천 교회[현 예장 고신]에서 분리되어 가정집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창북 교회는 주변 지역의 영혼 구원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12월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267-1의 가정집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최초 설립 이후 창북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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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한 법정리. 창선리(昌善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남쪽에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에는 거창군 위천면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북상면 월성리, 북쪽으로는 북상면 산수리와 병곡리, 동쪽으로는 위천면 강천리에 접해 있다. 창선리는 착한 사람이 많아 마을이 번창할 것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창선리가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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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법무부 산하 거창 지역 보호 관찰소. 창원 보호 관찰소 거창 지소는 범법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전한 사회 내 생활을 영위하면서 보호 관찰, 사회 봉사 명령, 수강 명령등 체계적인 법 집행을 함으로써 사회를 보호하고 범죄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관이다. 창원 보호 관찰소 거창 지소는 경상남도 거창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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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법무부 산하 창원 지방 검찰청의 지청. 1909년 3월 26일에 통감부령 제28호에 의해 진주 지방 재판소 거창구 재판소로 설치된 것이 전신이며, 1909년 10월에 부산 지방 재판소 소속 거창구 재판소 검사국으로 바뀌었다. 1948년 8월 2일에 부산 지방 검찰청 거창 지청으로 개청했으며, 1983년에 청사 신축으로 현 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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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사법 기관. 창원 지방 법원 거창 지원의 모체는 진주 재판소로서 일제 강압으로 이루어진 1894년 갑오개혁으로 탄생된 지방 사법 기관이었다. 수백 년 동안 관행화되어 온 사법 제도를 개혁하여 근대화에 걸맞는 사법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법률 제8호, 10호(1907. 12. 23)에 의하여 1909년 3월 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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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창충사의 건립 내력을 기록한 사적비. 창충사 사적비(彰忠祠 事蹟碑)는 1728년(영조 4) 일어난 이인좌의 난[戊申亂] 때 반란군 토벌에 공을 세운 신석현(愼錫顯), 신극종(愼克終), 신덕현(愼德顯), 신치근(愼致謹), 신광세(愼光世) 등 다섯 충신을 기리기 위해 1897년(고종 34, 광무 원년)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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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 마을에 있는 동제당으로 고대 제의의 흔적을 간직한 민속 및 민간 신앙의 중요한 자료. 거창 당동 당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 마을에 있는 동제당이다. 1997년에 경상남도 민속 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민속 및 민간 신앙의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당동 당산은 삼국 시대부터 전해지는 당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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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교 활동을 하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경상남도 거창군은 서부 경상남도의 최북단이다. 서쪽은 덕유산 줄기가 전라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은 가야산 줄기가 경상북도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박해를 피한 천주교도들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워낙 험준한 지역이라 선교사들의 방문은 늦게 있었다. 첫 기록은 조조(J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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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 유학자 임운의 시문집. 임운(林芸)[1517~1602]의 자(字)는 언성(彦成), 호(號)는 첨모당(瞻慕堂),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임득번(林得蕃)으로 경상북도 안동에 거주했다. 임운은 사서와 『근사록(近思錄)』, 『심경(心經)』, 『역경(易經)』 등을 공부하였는데 특히 『역경』에 능하였다. 또한 천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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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도 안음현(安陰縣) 출신의 문신. 임운(林芸)[1517~1572]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字)는 언성(彦成), 호(號)는 첨모당(瞻慕堂) 또는 노동산인(蘆洞散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령 현감(宜寧縣監)을 지낸 임천년(林千年)이며, 할아버지는 사용(司勇)을 지낸 임자휴(林自庥)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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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출신 유학자 임운의 시문집. 임운(林芸)[1517~1602]의 자(字)는 언성(彦成), 호(號)는 첨모당(瞻慕堂),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임득번(林得蕃)으로 경상북도 안동에 거주했다. 임운은 사서와 『근사록(近思錄)』, 『심경(心經)』, 『역경(易經)』 등을 공부하였는데 특히 『역경』에 능하였다. 또한 천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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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전승되는 부녀요. 축첩 제도가 존재하던 시대에 첩에 대한 본처의 복수, 첩을 둔 남편에 대한 본처의 원망과 죽음, 그리고 이에 대한 남편의 뒤늦은 깨달음과 한탄을 노래하고 있다. 1980년 8월 5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광성에서 오춘자[여, 당시 52세], 1980년 5월 30일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치내에서 유꼭지[여, 당시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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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신원면, 남상면에 걸쳐 있는 굴참나무 군락지. 거창군 일대의 식물 분포 구계는 식생의 군계 수준으로 볼 때 냉온대 산지 식생에 속하며, 굴참나무 군락은 온대 활엽수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참나무 종류[신갈나무, 졸참나무, 물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가운데 가장 건조하고 더운 지역에까지 산다. 굴참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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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전승되었던 타령조 민요. 동물 타령 중 개구리를 소재로 한 타령이다. 청개구리가 주로 서식하는 미나리꽝에 대한 노래이며 청개구리를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1977년 1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 1구에서 이차성[남, 당시 65세]로부터 채록하였다. 이는 『거창군사』(거창군, 1997)에 수록되어 있다. 4·4(3·4)조를 기본 형식으로 2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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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다 월북한 거창 출신 화가. 정종여(鄭鍾汝)[1914~1984]는 1914년 12월 30일 거창군 거창읍 상동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뒤늦게 거창 공립 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929년에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여 꽃, 새, 나비, 닭 등 주변의 사물을 세밀하게 그려서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고, 평생 스케치북을 끼고 다녔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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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거창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사회 변혁 운동. 거창의 청년 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활발히 전개되었다. 1920년대 초반 청년 운동은 주로 지식인층이 주도하는 문화 계몽 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1920년 거창 지역도 마찬가지로 지역 지식인들과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300여 명이 모여 청년회를 결성하였다. 가장 먼저 확인되는 청년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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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 직전까지의 시기이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청동기의 사용 자체보다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 이후 민무늬 토기를 사용한 시기를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 청동기 시대의 개시는 민무늬 토기 출토 유적의 탄소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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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경상남도 거창의 청소년 수련관으로 300명의 청소년을 수용할 수 있다. 자기 계발 및 다양한 수련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통과 공감을 추구하는 문화 캠퍼스존으로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관은 2010년 12월 거창읍 죽전 근린공원 내에 착공, 60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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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복행(愼復行)[1533~1624]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성지(盛之), 호는 청송당(聽松堂) 또는 청송(聽松)이다. 할아버지는 승훈랑(承訓郞) 신우맹(愼友孟)이며, 아버지는 요수(樂水) 신권(愼權)이다. 어머니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의 딸 은진 임씨(恩津林氏)이다. 부인은 홍순(洪純)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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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복행(愼復行)[1533~1624]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성지(盛之), 호는 청송당(聽松堂) 또는 청송(聽松)이다. 할아버지는 승훈랑(承訓郞) 신우맹(愼友孟)이며, 아버지는 요수(樂水) 신권(愼權)이다. 어머니는 진사(進士) 임득번(林得蕃)의 딸 은진 임씨(恩津林氏)이다. 부인은 홍순(洪純)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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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출신 조선 시대 유학자 신복행의 문집. 신복행(愼復行)[1533.5.11~1624.3.16]의 자는 성지(盛之), 호는 청송당(靑松堂)이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서 요수(樂水) 신권(愼權)의 5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남양 홍씨다. 효우(孝友)와 학문으로 명성이 있었다. 본성이 강직하고 허물을 고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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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靑水里)에는 청용리, 수동리 등 2개 행정리가 속해 있다. 행정리 청용리에는 청용 마을, 그리고 행정리 수동리에는 수동 마을, 대안 마을, 갈전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청용(靑龍)’과 ‘수동(水洞)’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청수리(靑水里)’가 되었다. 청용 마을은 마을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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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거창 지역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 김동신(金東臣)[1871~1933]은 경상남도, 전라북도의 접경 지대와 덕유산, 지리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장이다. 김동신은 1906년 음력 3월경 약 30명의 의병을 이끌고 덕유산에 있는 자원암(紫原庵)으로 내려와 머무르면서 거사를 준비하였다. 군대 해산 후 의병 항쟁이 본격화되자 1907년 8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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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전승되는 일 년 열두 달의 절기에 빗대어 떠난 임을 그리는 유희요. 「달거리 노래」는 정월부터 시작해 섣달그믐까지 일 년 열두 달의 명절과 절기를 들어서 임을 잃은 청상의 한 맺힌 마음을 쏟아 내는 노래이다. 「달거리 노래」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서 1980년 2월 27일,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원무릉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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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한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반 관련 활동. 흔히 우리가 체육이라는 용어를 정의할 때 체육·스포츠·레크리에이션·건강 등의 용어들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포츠나 건강, 축구·배구 같은 운동 경기는 체육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고 체육의 수단으로서 그 범주에 속할 수는 있지만, 체육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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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정제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의 초계 정씨(草溪鄭氏) 가문은 6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 거족으로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16세의 나이에 사마 생원시에 합격한 정제안을 시작으로 충주 목사를 지낸 정종아(鄭從雅), 광주 판관을 지낸 정회아(鄭懷雅), 홍문관 교리를 지낸 정이아(鄭以雅), 강동으로 옮겨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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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왜적의 핍박에 저항하다 순절한 절부 모녀. 정씨(鄭氏), 전씨(全氏) 모녀는 정선 전씨(旌善全氏) 전형(全珩)의 아내와 딸이다. 거창의 정선 전씨는 조선 초에 정선에서 정선 전씨 전맹겸이 거창으로 이주한 후 지속적으로 거창의 영승 마을에서 거주하였다. 한편, 초계 정씨는 합천 초계의 옛 이름이 팔계(八溪)이므로 팔계 정씨라고도 한다. 경상남도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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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교육 기관. 초등학교의 교육은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습관 및 기초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며, 풍부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게 한다.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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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때 중추원 참의와 미군정기 때 전라북도 도지사를 지낸 행정 관료. 정연기(鄭然基)는 1891년 5월 2일 거창에서 태어났다. 1908년 11월 광남 학교 일어과, 1911년 3월 관립 한성 외국어학교 일어과를 졸업했다. 그해 조선 총독부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1914년 7월 도쿄 제국 대학 농과 대학 임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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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249m이다. 초점산의 명칭 유래는 전해지는 명확한 자료가 없어 알 수는 없다. 삼도봉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초점산이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의 세 개 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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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거창에서 활동한 문인. 신희성(慎熙晟)[1874~1945]의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자는 문여(文汝), 호는 초헌(蕉軒)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신유성(愼惟誠), 증조할아버지는 신수행(愼脩行)이다. 할아버지는 신영채(愼永采)이며, 아버지는 신종장(愼宗璋)이다. 어머니는 하택동(河宅東)의 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부인은 서해규(徐海奎)의 딸 달성 서씨(達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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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원리에 있는 강알카리성 온천 관광 지구. 한국에 존재하는 온천은 2015년 기준 총 442개 지구이다. 이 중 온천 보호 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는 134개이며, 온천공 보호 구역은 196개, 신고 수리가 된 온천은 108개이다. 현재 온천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 중인 지구는 211개 지구이며, 123개 지구가 개발 중에 있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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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시기 거창의 농촌 계몽과 향토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선각자. 최남식(崔南植)[1920~2007]은 1920년 1월 1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거창에 정착하였다. 양정 고등학교 재학 중 교사 김교신의 영향을 받아 재학 중 브나로드 운동에 참가했고, 이광수의 “흙”, 심훈의 “상록수”의 정신에 따라 농촌 계몽 운동을 필생의 사업으로 삼았다.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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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최발(崔潑)[?~?]은 정유재란 때 여든 살이 넘은 아버지를 업고 피난하다 왜적을 만나자 곧은 절의로 왜적에 대항하다가 아버지를 안은 채 순절한 효자이다. 최발(崔潑)의 본관은 화순(和順)이며, 조선 세종(世宗)~세조(世祖) 때의 문신으로 공조 판서(工曹判書)를 지낸 문혜공(文惠公) 최선문(崔善門)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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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최윤정(崔胤貞)[1630~1684]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복원(復元), 호는 종모당(終慕堂)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군자감 참봉(軍資監參奉) 최의(崔漪)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최응참(崔應參)이다. 할아버지는 사재감 첨정(司宰監僉正) 최유성(崔有聲)이며, 아버지는 군수(郡守) 최후원(崔後遠)이다. 생부는 통정(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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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거창 출신의 효자. 최진대(崔鎭大)[?~?]는 어려서부터 홀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셨고, 돌아가신 후에도 그 정성을 그치지 않고 죽으로만 연명하여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린 효자이다. 최진대의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화순 최씨의 시조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최세기(崔世基)이다. 고려 시대에 최세기가 전라도 화순의 옛 이름인 오산(烏山)군에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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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거창 출신의 효자. 최진대(崔鎭大)[?~?]는 어려서부터 홀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셨고, 돌아가신 후에도 그 정성을 그치지 않고 죽으로만 연명하여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린 효자이다. 최진대의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화순 최씨의 시조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최세기(崔世基)이다. 고려 시대에 최세기가 전라도 화순의 옛 이름인 오산(烏山)군에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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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최해두(崔海斗)[1668~1740]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두남(斗南), 호는 우계(愚溪)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최응참(崔應參)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사재감 첨정(司宰監僉正) 최유성(崔有聲)이다. 할아버지는 군수(郡守) 최후원(崔後遠)이며, 아버지는 종모당(終慕堂) 최윤정(崔胤貞)이다. 어머니는 처사(處士) 김보(金堡)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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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의병장. 정응두(鄭應斗)[?~1592]의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추경(樞卿)이다. 아버지는 정붕(鄭鵬)이다. 정응두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창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1592년(선조 25)에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가 이끄는 왜군이 김해성을 함락하고 경상 우병사(慶尙右兵使) 유숭인(柳崇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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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에 거창 향교 대성전에서 올리는 문묘 제향 의식. 중요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성균관이나 지방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이다. 석전(釋奠)이란 원래 산천이나 사당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 의식을 말한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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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유자방(柳子房)[1484~1540]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字)는 택지(澤之), 호(號)는 추담(楸潭)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좌명공신(佐命功臣) 유식(柳寔)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 부윤(漢城府府尹)을 지낸 유한생(柳漢生), 할아버지는 천안 군수(天安郡守)를 지낸 유훈(柳纁)이다. 아버지는 옥천 군수(沃川郡守)를 지낸 유수장(柳壽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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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큰 하천이 많은 지형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음식으로 경상도식이지만 거창 지역의 생산물인 고사리나 산나물 등이 특미로 들어가는 특징이 있는 탕. 거창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보면 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발달해 있다. 이에 따라서 하천 주변의 충적지에 논 역시 발달하였다. 맑은 물과 높은 산에서 퇴적된 충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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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가축을 길러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재 한우·젖소·돼지·닭·꿀벌·오리 등 초식을 하는 가축들이 주로 사육되고 있다. 거창군의 축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한우는 농가수 1,530호, 면적(㏊) 당 30,013두, 농업 조수익 696억 2900만 원, 농업 소득 79억 6200만 원, 조수익 증감 △133억 3800만 원이다. 한우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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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祝祭)는 공동체의 어떤 기념비적인 날에 신에게 제사(祭祀)를 지내는 의례이자, 사람들이 모여 신명(神明)을 드러내 보이는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祭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축제는 유희성을 점차 강하게 지니게 되면서 종교성이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현대의 축제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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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음력 2월 상정일에 거창 향교 대성전에서 올리는 문묘 제향 의식. 중요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성균관이나 지방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이다. 석전(釋奠)이란 원래 산천이나 사당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 의식을 말한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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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 『춘재유고(春齋遺稿)』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난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으로, 손자 김동렬이 펴냈다. 김진식(金鎭植)[1873.7.30~1957.2.7]의 자는 찬범(贊範), 호는 춘재(春齋), 관향은 선산(善山)이다.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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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춘전리(春田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남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춘전리 1개의 행정리와 남영·내춘·외춘·교동 등 4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한다. 임진왜란 때 엄능(嚴陵)이라 하다가 뒤에 지금의 내춘을 중심으로 엄전(嚴田)이라 하여 ‘음지이’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의면에 속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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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산전부터 산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로 통과 의례 중 하나. 출생 의례(出生儀禮)는 흔히 산속(産俗)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각종 기자 의례(祈子儀禮)부터 금기, 태교, 태 처리 방법 등의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출생 의례는 크게 산전속(産前俗)와 산후속(産後俗)으로 분류한다. 전통적인 가부장제 아래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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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여 복제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 출판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일은 출판 및 인쇄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의 출판 인쇄 문화로 남겨진 것 가운데 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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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 이술원의 문집. 『화촌선생실기(和村先生實記)』는 원집 4권 2책의 목판본으로 된 문집이다. 1728년(영조 4)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무신란] 때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의 진압 과정과 화촌(和村) 이술원(李述原)[1677~1728]의 내력을 담고 있다. 1884년(고종 21)에 초판이 간행되었고, 192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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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출신의 조선 후기 의사(義士). 이술원(李述源)[1677~1728]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선숙(善叔), 호는 화촌(和村), 시호는 충강(忠剛)이다. 아버지는 증 승정원 승지(贈承政院承旨) 이연웅(李延雄), 어머니는 임여정(林汝楨)의 딸 은진 임씨(恩津林氏)이다. 할아버지는 김해 부사(金海府使)를 지낸 이중길(李重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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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윤주하(尹胄夏)[1846~1906]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충여(忠汝)이고, 호는 교우(膠宇)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목(尹楘)이고 할아버지는 윤진옥(尹振玉)이다. 아버지는 윤흠도(尹欽道)이며, 생부는 윤흠도의 동생인 윤문도(尹文道)이다. 어머니는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윤주하는 1846년(헌종 12) 4월 8일에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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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수이(慎守彛)[1688~176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군서(君敍), 호는 취한당(就閑堂)이다. 황고(黃皐) 선생이라고도 한다. 할아버지는 신경호(慎景昈)이며, 아버지는 신부(慎桴)이다.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송(文頌)의 딸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광익(李光益)의 딸 증숙부인(贈叔夫人)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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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효행과 유학의 본 고장으로 이름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갈계 마을은 1450년쯤에 은진 임씨(恩津 林氏) 임천년(林千年)이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에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열렸다. 갈계 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자 의령공파 종가가 있는 곳이다. 본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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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의 소정천 하중도에 있는 숲.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북상 초등학교 서쪽 소정천 하중도에 형성된 숲이다. 1982년 11월 23일 거창군 천연 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북상면의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힌다.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 6현신(六賢臣)의 한 사람으로 이조 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갈천(葛川)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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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전승되는 치마에 대한 여성들의 정서를 노래한 사물 타령요. 「치마 노래」는 여자를 상징하는 치마를 소재로 하여 치마에서 연상되는 언어와 이미지를 연결해 노래를 엮고 있다. 거창에서 전하는 「치마 노래」는 “어허 그 처매 보기 좋네 이 처매가 이래도”로 시작해 여성의 여러 가지 역할을 열거한다. 즉, 치마는 여성이 되며, 충신·열녀 또는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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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때 쌓은 백제 산성. 하성은 삼국 시대 백제가 신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처음 쌓았으나, 후일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범을 방비하기 위하여 다시 수축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일(李鎰)[1538~1601]이 카토 키요마사[加籐淸正]의 군사와 하성에서 싸웠으나 끝내 함락되고 말았다고 한다. 하성은 산의 정상부를 성내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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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거창군 남하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종권(朴鍾權)[1861~1927]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치종(致宗), 호는 회우(晦宇)이다. 1861년 4월 20일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상촌[전촌] 마을에서 출생하여, 1927년 6월 10일 사망하였다. 본관은 밀양이다. 박종권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면우(俛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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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살았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친족 관련 말. 혈연이나 혼인에 의한 인간관계의 호칭(呼稱) 체계는 사회 관습에 따라 다르다. 한 사회의 친족 어휘의 양상에 따라 집단의 특징이나 거주 방식 또는 경제생활이 드러나기 때문에 친족 어휘는 그 사회의 가족 제도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거창 지역 친족 어휘를 화자가 부계(父系) 남자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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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 경상남도 거창군은 미래 비전인 ‘매력 있는 창조 도시 거창’를 구현하기 위한 하위 개념으로 녹색 창조 도시를 설정하였다. 녹색 창조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구상하게 되었다. 에너지 자립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