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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944
한자 桃園洞 -
영어공식명칭 Dowon-dong Neutinamu|Dowon-dong Zelkov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군 도원동 100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480년대 - 도원동 느티나무[보호수 지정번호 7-1] 식재 추정
최초 식재 시기/일시 1780년대 - 도원동 느티나무[보호수 지정번호 7-4] 식재 추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82월 10월 30일연표보기 - 도원동 느티나무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7-1로 지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82월 10월 30일연표보기 - 도원동 느티나무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7-4로 지정
소재지 도원동 느티나무[보호수 지정 번호 7-1]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670 지도보기
소재지 도원동 느티나무[보호수 지정 번호 7-4]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1006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수령 500년[보호수 지정 번호 7-1]|240년[보호수 지정 번호 7-4]
보호수 지정 번호 7-1[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670]|7-4[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1006]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보호수 두 그루.

[개설]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에 분포하는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도원동 느티나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도원동 670번지도원동 1006번지에 각각 서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를 일컫는다. 도원동 느티나무 두 그루 모두 1982년 10월 30일에 시보호수로 지정되었는데, 670번지 나무가 지정 번호 7-1로, 1006번지 나무가 지정 번호 7-4로 지정되었다.

[형태]

‘도원동 670번지 느티나무’는 수령 약 540년이고, 나무높이는 15m, 나무 둘레는 8.1m 에 달한다. ‘도원동 1006번지 느티나무’는 수령 약 240년이며 보호수 지정 당시 나무높이는 20m, 둘레는 3.4m의 크기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우리나라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정자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전달하는 광장이 되어 왔다. 정자나무로서 가장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 것이 느티나무였다. 느티나무는 수관(樹冠)이 크고 사방으로 고루 퍼지고 짙은 나무 그늘을 만들며, 병충해가 없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단풍이 들기 때문이다. 도원동 느티나무 두 그루 모두 오랫동안 마을의 정자나무로서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1006번지 나무의 경우,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이기도 하여, 정월대보름에 당제를 지낸 후 나무 주위에 금줄을 쳐서 신성시하고 있으며, 근원부 나무가 갈라진 곳에는 ‘당산신위비(堂山神位碑)’가 세워져 있다. 봄에 나뭇잎이 동시에 일제히 피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도 전하여 온다.

[현황]

도원동 느티나무 중 670번지에 있는 느티나무는 목재 울타리로 에워싸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근원부에서 갈라져 큰 가지가 양쪽으로 벌어진 형태로 웅장하게 자라고 있다. 2020년 10월 현재 갈라짐을 방지하고자 와이어로 양쪽 큰 가지를 연결하였으나, 나무의 크기에 비하면 연결 부위가 약한 것으로 보여 보강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006번지 느티나무 가까이에는 느티나무 거목 여러 그루가 있어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http://www.naris.go.kr)
  • 대구광역시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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