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사립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몸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 ‘미래를 여는 사람을 기른다’,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른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을 기른다’, ‘실력이 있는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바르게 살자·부지런하자·검소하게 하자’이다.

[변천]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55년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김상열이다. 1999년 대구여자경영정보고등학교로, 2004년 대구여자상업정보고등학교로, 2010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6년 교사를 현재의 위치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835-3으로 이전하였다.

2021년 제6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66회에 걸쳐 총 3만 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63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구 최초 상업계 고등학교이다. 유능한 사회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사회생활의 새내기가 될 학생들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심신 단련 활동과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을 잘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2012년에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박람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산업통상부 ‘Be The CEO되기’ 최우수 학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히얐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또한 활발하여 2013년에는 ‘동상이몽’ 동아리가 교육부 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난강댄스반’ 이 전국상업경진대회 동아리페스티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장만영/작곡 김동진]

굽이 돌아 흐르는 낙동강/ 푸른 한 벌/ 태백산 정기 받아 세워진 배움터는/ 같은 뜻 서로 품고 희망의 앞을 바라/ 씩씩하게 뛰노는 꽃다운/ 우리 전당 여/ 성의 갈 길을 닦아서 높이고 난강/ 의 큰 뜻을 유구히 받들어 빛내세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고 생명력이 강하며 학교의 가장 오래된 전통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난꽃이다. 사회의 모든 부조리를 배제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근면한 사회인이 되어 자기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자는 뜻을 상징한다.

[현황]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1년 3월 기준으로 금융과, 경영과로 나뉘고 총 30학급에 64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10학급에 197명, 2학년은 10학급에 222명, 3학년은 10학급에 22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5명으로 총 67명의 교사와 일반직 6명 교육공무직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는 총면적 1만 613㎡이며, 일반 교실 30실, 교과 교실 4실, 특별 교실 5실, 수준별 교실 1실, 컴퓨터실 8실, 멀티미디어실 1실과 관리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