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927
한자 慶尙監營公園 -
영어공식명칭 Gyeongsang-Gamyoeng-Gongwon Goyomnamu|Gyeongsang Gamyoeng Park Date Plum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시대 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내 자생|재배지 경상감영공원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성격 낙엽활엽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감나무목〉감나뭇과
원산지 중국
높이 10m
개화기 6월
결실기 10월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에 있는 고욤나무.

[개설]

중국이 원산지인 고욤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감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경상감영공원 고욤나무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에서도 1807년(순조 7) 경상관찰사 윤광안(尹光顔)이 다시 지은 선화당(宣化堂)[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옆자리에 서 있는 고욤나무이다.

[형태]

고욤나무는 나무높이가 10m 정도까지 자란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며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다. 나무껍질이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검은색을 띤 자주빛 꽃은 6월에 피며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수꽃은 두세 개씩 한 군데에 달리고 수술은 열여섯 개, 암꽃은 꽃밥이 없는 여덟 개 수술과 한 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다. 10월에 는 열매는 대추를 닮았는데, 타닌[탄닌]이 들어간 둥근 노란색 장과이다.

[생태]

고욤나무는 마을 인근이나 산기슭에 주로 자란다. 감나무에 비하면 내한성이 강하다. 햇빛을 좋아하고 땅 깊이가 깊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선호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대구광역시에 있는 경상감영선화당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설치되었던 수많은 관청 건물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선화당은 1807년 중건 이후 몇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얼마간 변화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1800년대 이후의 건축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관아 건축으로서의 위계를 잘 갖추고 있다. 아울러 조선 후기에 다시 시작된 강우 측정기구인 측우대, 깃대를 꽂았던 깃대꽂이 등이 남아 있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고문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국립생물자원관(http://www.nibr.go.kr)
  •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http://www.nar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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