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환생한 꿩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57
한자 人間- 還生-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인간으로 환생한 꿩 이야기」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관련 지명 남산동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꿩|승려|아낙네
모티프 유형 환생담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인간으로 환생한 꿩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인간으로 환생한 꿩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에 어떤 승려가 불경을 읽고 있는데, 어디선가 꿩 한 마리가 날아와 불경 읽는 소리를 먼발치에서 들었다. 매일 날아와 불경 읽는 소리를 듣던 꿩은 어느 때부터 승려의 어깨 위나 무릎 위에 앉아서 불경 읽는 소리를 들었다.

그 무렵 아기를 낳지 못한 아낙네가 공덕을 드리려고 절을 드나들며 승려와도 인사를 하고 지냈다. 어느 날 꿩은 불경을 읽고 있던 승려 옆에서 죽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아낙네가 아이를 배었다. 승려가 아이의 백일잔치에 초대되어 갔는데, 아이의 겨드랑이 아래에 꿩 깃털이 하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꿩은 미물에 불과하였지만 승려가 불경 읽는 소리를 계속 들으며 깨달음을 얻어 사람으로 환생하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인간으로 환생한 꿩 이야기」는 환생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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