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가구 제조업체.

[변천]

1994년 2월에 부산직할시 사하구 장림동에서 온돌로 설립되었으며, 동년 동월에 흙으로 개칭하였다. 그해 8월에 미국 특허를 등록하였고, 같은 해 10월에 흙 침대에 대한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 임상 실험 인증서 및 영구 보관증을 획득하였다. 1996년 7월에는 한국 특허를 등록하였다.

1997년 6월에 흙 로고를 상표 등록하였다. 1998년 5월 19일에 제33회 발명의 날 우수 발명품상을 받았고, 1999년 4월에는 특허기술개발처 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0년 2월에 개량 온돌 흙 침대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그해 3월 3일에 제34회 납세자의 날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동년 9월에 본점을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으로 이전하였다. 2001년 2월에 ISO 14001[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환경 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흙은 황토를 사용한 흙 침대와 흙 매트, 흙 보료, 흙 배게, 흙 이불 세트를 생산한다. 해조류를 고아 만든 풀과 황토 및 한약재로 흙 판을 만들어 사용한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흙의 경영진으로는 경영 실권자 1명과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2명, 감사 1명이 있다. 상시 종업원 수는 158명이다. 자본금은 2억 원이고, 매출액은 384억 83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흙은 부산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 기술력과 높은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