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의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창간 경위]

1991년 부산·경상남도 지역에 있는 아홉 개 대학의 언론학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부산경남언론학회[초대 회장 김민남 동아대학교 교수]가 1997년 12월 지역 언론의 발전과 언론학의 학문적 성과의 파급과 확산을 목적으로 발간한 학술지이다. 발간 당시 학회장이었던 안수근 동명대학교 교수의 발간사를 보면 『언론학 연구(言論學硏究)』창간에 부산방송문화재단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형태]

판형은 18.5×25.0㎝으로 분량은 수록된 논문 수에 따라 달라져 200~300쪽 내외이다.

[구성/내용]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일반에 관련한 연구물을 게재한다. 저자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논문을 구성하여 게재한다.

[변천과 현황]

『언론학 연구』는 지역 문제를 중심으로 한 언론학 분야를 포함하여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전반에 대한 학문적 연구 논문을 출판하는 연구 학술지이다. 창간호는 총 10편의 논문이 실려 발행되었다. 창간 당시 연 1회 발간되었으나 2009년부터 2월과 8월 연간 2회로 발간되고 있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현재 16권 3호를 포함해 통권 21호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언론학 연구는 언론 환경이 탈중앙 집중화, 지역화, 다원화, 균점화 등 매체 간 합종연횡(合從連橫)으로 급속한 재편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참신하고 질 높은 논문들을 게재하여 부산 지역 언론학의 진취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