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문화대전 > 부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식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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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과 500년의 느티나무. 수령 3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4.4m이고, 수령 5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높이 20m, 둘레 6.4m이다. 수령 3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당산 나무이다. 석대동 주민들은 음력 섣달 그믐날 나무에 제사를 지내는데, 집안에 임신부가 없고 상을 당하지 않은 정결한 사람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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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소나무. 석대동 소나무는 높이 15m, 가슴 높이 둘레 3.2m에 이른다. 가슴 높이에서 두 개의 가지로 갈라져 ‘V’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소나무는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조경수로 사용되며, 목재는 건축 재료 및 잎과 함께 땔감으로도 쓰인다. 잎, 꽃가루, 껍질은 약재 또는 식용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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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이팝나무. 석대동 이팝나무는 높이 15m, 가슴 높이 둘레는 4.4m이다. 이팝나무의 꽃은 멀리서 보면 흰 눈이 오는 듯하고,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하였다가, ‘이밥’이 ‘이팝’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석대동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석대동 이팝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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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곰솔. 송정동 곰솔은 높이 3m, 가슴 높이 둘레 2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 등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용이 누워 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이다. 강한 해풍의 피해 또는 지질의 문제로 형태가 희귀하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땅에서 1m 지점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와 줄기가 땅 위에 붙어 자라고 있다. 송정동 곰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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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소나무 2그루. 중 2동 594-1번지 소재 중동 소나무는 높이 15m, 둘레 2.9m이다. 중 2동 659번지 소재 중동 소나무는 높이 15m, 둘레 2.8m이다. 중 2동 594-1번지 소재 소나무에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 이곳 청사포에는 정씨와 임씨가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