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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동 느티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9352
한자 石坮洞-
영어공식명칭 Zelkova serrata
영어의미역 Zelkova Tree in Seokdae-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반송로617번길 23[석대동 257-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Thunb.) Makino
생물학적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300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 느티나무]|500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 느티나무]
관리자 석대동 1통 주민[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 느티나무]|석대동 2통 주민[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 느티나무]
보호수지정번호 제2-9-4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 느티나무]|제2-7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일시 1980년 12월 8일연표보기 - 제2-9-4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 느티나무]로 지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80년 12월 8일 - 제2-7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 느티나무]로 지정
소재지 석대동 느티나무 소재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지도보기
소재지 석대동 느티나무 소재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과 500년의 느티나무.

[형태]

수령 3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4.4m이고, 수령 5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높이 20m, 둘레 6.4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수령 3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당산 나무이다. 석대동 주민들은 음력 섣달 그믐날 나무에 제사를 지내는데, 집안에 임신부가 없고 상을 당하지 않은 정결한 사람이 제주를 맡는다. 제주가 제물을 보러 갈 때는 반드시 삿갓을 쓰는데,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다른 주민들은 당일 제사가 끝날 때까지 소등하고 마음속으로 함께 치성을 드린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를 잡아 포를 떠서 제수를 마련하였으나 지금은 푸줏간에서 고기를 사 온다고 한다.

수령 5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옛날 관찰사가 한양으로 가던 길목에 위치하여 이들이 쉬어 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나무에 신령이 있어 마을의 안녕을 지켜 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관리가 가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려고 할 적에 주민이 나무에 목신이 있으니 두렵지 않는 사람은 베어 보라고 하자, 일본인 관리와 벌목 인부들이 슬그머니 뺑소니를 치고 말았다고 한다.

느티나무의 잎이 한꺼번에 피면 풍년이 들고 띄엄띄엄 피면 흉년이 든다고 전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나뭇잎이 피는 모습을 보고 그해의 살림 규모를 미리 조절해 늘 풍요로운 마을로 가꾸어 왔다고 한다.

[현황]

수령 3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석대 화훼 단지의 에덴 꽃 농원 맞은편 고목나무집과 수석점 사이 골목으로 5m 지점의 고목나무집 맞은편에 있으며, 석대동 이팝나무와 함께 붙어 있다.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호책과 보호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982년 9월 25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담벼락 공사를 하였다. 1980년 12월 8일 구 보호수 제2-9-4호로 지정되었으며,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468-1번지이다. 현재 석대동 1통 주민들이 관리하고 있다.

수령 500년 석대동 느티나무는 석대 교회 옆에 있는데, 뿌리부터 가슴 높이까지 외과 수술을 하여 수세가 약해지고 있다. 보호책과 보호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980년 12월 8일 구 보호수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57-1번지이다. 현재 석대동 2통 주민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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