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금정구 관할 공공 보건 의료 기관.

[개설]

보건소는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조례에 따라서 질병 예방, 방문 보건 사업, 공중위생 및 식품 위생 등의 보건 의료 서비스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는 금정구 지역의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울러 보건 행정의 합리적 운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7월 1일 청룡동[당시 청룡리]에 부산시 동래구보건소 북면지소로 개소하였다. 1988년 1월 1일 금정구가 신설되어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로 승격하였다. 5월 1일 금정구 남산동 21-5번지로 이전하였다. 1991년 10월 1일 부곡동으로 구청 청사와 함께 신축·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는 국민 건강 증진, 보건 교육, 구강 건강 및 영양 관리, 감염병[에이즈 등]의 예방·관리 및 진료, 모자 보건 및 가족계획 사업, 노인 보건 사업을 하고 있다. 또 공중위생 및 식품 위생, 의료인 및 의료 기관에 대한 지도, 의료 기사·의무 기록사 및 안경사에 대한 지도, 응급 의료와 약사에 관한 사항, 마약·향정신성 의약품 관리, 정신 보건,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향상·증진 및 이를 위한 연구 등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의 직속 기관으로, 금정구 지역 790개의 의료 기관과 업소[종합 병원 1, 병원 8, 정신 병원 2, 한방 병원 2, 요양 병원 19, 의원 128, 치과 의원 84, 한의원 75, 약국 101, 의료 기기 판매업 199, 의료 기기 수리업 16, 안마원 4, 안경업소 42, 방역업소 15, 한약국 2, 안전 상비 의약품 판매업 92]를 지도·관리하고 있다.

보건소장 아래 보건 행정 담당[기획·청사 관리, 회계, 서무, 민원실, 진료실, 재활 치료실], 가족 보건 담당[암 조기 검진 사업, 방문 건강 관리, 임산부 관리, 영유아 관리, 만성 질환, 아토피·희귀 난치 지원, 치매 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의약 담당[의료 기기 신고, 약무, 의무, 방사선실], 방역 담당[방역 업무, 감염병 예방, 병리 검사 업무, 결핵 관리, 예방 접종], 건강 증진 담당[건강 생활 실천, 정신 보건 사업, 금연·구강 사업, 건강 체험 터, 금연 클리닉, 구강 보건실] 등에 38명[기술직 1, 의무직 2, 행정직 5, 보건직 5, 간호직 14, 약무직 1, 의료 기술직 5, 기능직 4, 별정직 1]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료 장비[X선 촬영기, 초음파 검사기 등] 79종 215점, 방역 장비[차량 분무기, 휴대용 동력 분무기, 휴대용 연막기 등] 5종 33점, 차량[구급 1, 방역 1, 이동 건강 체험 1, 방문 보건 1, 승합 2] 6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는 의료 서비스를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보건소를 만들기 위하여 접근성이 어려운 서동·금사동 지역 주민들의 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민간 의료 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미 충족 보건 의료 서비스의 제공과 한의약 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 도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 관리하고 보건 교육, 결핵 관리, 금연 사업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