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금정구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개설]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대표 기관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동래구에서 금정구가 분구함에 따라 부산직할시 금정구청으로 부곡동에서 개청하였다. 199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대 금정구청장은 제1대 서종수[~1990년 7월 4일], 제2대 신종관[~1992년 5월 1일], 제3대 김부환[~1994년 1월 2일], 제4대 박종식[~1995년 3월 28일], 제5대 윤석천[~2000년 11월 9일; 민선 제1기, 제2기], 제6대 김문곤[~2006년 6월 30일; 민선 제2기, 제3기], 제7대 고봉복[~2010년 6월 30일; 민선 제4기]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행정 구역 관리, 조례와 규칙의 제정, 예산의 편성과 집행, 지방세 부과와 징수,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 등록 관리, 복지 및 위생, 환경 보호와 개선, 산업 진흥, 지역 개발, 재난 안전 관리 등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래, 그리고 사람 중심의 금정!’이라는 비전 아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확충, 공존과 조화 속의 녹색 성장 실천, 경제 활성화로 안정과 번영의 실현,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의 촉진, 밝고 건강한 복지 사회 건설, 협력과 소통 기반 현장 행정 구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구청장[제8대 원정희, 2010년 7월 1일~현재, 민선 제5기] 아래 부구청장,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실, 총무국[총무과, 문화공보과, 재무과, 세무과, 민원봉사과], 주민생활지원국[주민생활지원과, 복지지원과, 청소행정과, 환경위생과, 공원녹지과], 도시국[도시안전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건설과, 토지관리과], 보건소[보건행정과], 금정도서관, 금정 문화 회관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67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65.18㎢[부산광역시 전체의 8.5%]의 면적에 서 1동, 서 2동, 서 3동, 금사동, 부곡 1동, 부곡 2동, 부곡 3동, 부곡 4동, 장전 1동, 장전 2동, 장전 3동, 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남산동, 구서 1동, 구서 2동, 금성동 등 17개의 행정동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13개의 법정동, 268개의 통과 1,678개의 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