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 지원.

[설립 목적]

국민에 대한 의학적 보호 기능 강화, 진료비 심사 및 적정성 평가의 공정성 확보, 건강 보험 재정 보호에 효과적인 대처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의료보험연합회 부산지부로 발족하였다. 1996년 9월 부산진구 범천동으로 이전하였고, 2000년 7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8월 30일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그 진료비를 「건강 보험법」에서 인정하는 기준으로 올바르게 청구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심사 업무, 의·약학적 면과 비용·효과 면에서 진료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여 의료 기관에 그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평가 업무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이 의료 기관 이용 후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가 「건강 보험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책정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잘못 지불한 진료비가 있을 경우 환불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진료비 확인, 교통사고 등 응급 상황에서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해 귀중한 생명에 위협받을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 의료비 대지급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진료비의 허위·부당 청구를 차단하여 건강 보험 재정을 보호하고 국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요양 기관 현지 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 지원, 자동차 보험 진료 수가 확인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황]

2012년 9월 현재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와 제주도이며, 운영부 20명, 심사 평가부 42명 등 총 2개 부서에 6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