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법무부 소속 출입국 관리 행정 기관.

[설립 목적]

부산출입국·외국인청(釜山出入國·外國人廳)은 「출입국 관리 사무소 직제」[대통령령 제13,151호, 1990. 10. 29]와 「법무부와 그 소속 기관 직제」[대통령령 제24116호, 2012. 9. 21] 제48조에 의거, 출입국 관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6월 3일 「외무부령 제3호」에 의거하여 외무부 부산출장소로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17-26번지에 설립되었다. 1961년 10월 2일 외무부 부산출장소에서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로 변경되었고, 1963년 12월 16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를 개소하였다. 2003년 8월 22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감천출장소를 개소하였고, 2012년 3월 30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가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하여 분리되었다. 2018년 5월 10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내외국인의 출입국 심사, 외국인의 거류 신고·지문 찍기 및 등록, 출입국 사범의 단속·수사 및 인수, 체류 자격 외의 활동을 하는 외국인에 대한 활동 중지 명령, 외국인의 거소 및 활동 범위의 제한, 외국인의 준수 사항의 결정, 외국 단체의 등록 및 활동 조사, 출입국 관리 기록의 정리와 보관, 기타 내외국인의 출입국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산하 6개 출입국·외국인청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김해 국제 공항, 감천항, 다대포항 제외]와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이다. 산하에 감천항과 다대포항을 관할하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감천출장소와 경상남도 김해시와 밀양시를 관할하는 부산 출입국·외국인청 김해출장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