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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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雲臺-溫泉祝祭 |
영어의미역 | Haeundae Moon-greeting Hot Spring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되는 해운대의 온천과 연계한 달맞이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전통적인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의 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 언덕, 해운대 온천을 연계하여 1982년부터 겨울철 비수기에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해운대 온천은 신라 시대에 구남 온천이라고 불렀으며 신라 51대 진성 여왕(眞聖女王)이 해운대 온천욕을 하고 천연두가 씻은 듯이 나았다고 전해진다.
[행사 내용]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길놀이, 기념식, 달집태우기, 월령 기원제, 강강술래 특별 공연, 축하 공연 등의 주요 행사와 달집 노래방, 민속 경연 대회, 오륙귀범(五六歸帆) 재현, 바다 촛불 기원제, 먹거리 장터, 민속 체험장 등이 부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현황]
2012년 2월 26일 제30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가 개최되었다. 해운대의 월출과 해운대 온천을 소재로 한 전통 민속 축제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 등 지역 주민들이 공연단을 결성하여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