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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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演劇祭 |
영어의미역 | Clown Drama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광안동 192-20]|수영로 657[광안동 1078-16]|황령대로 497[남천동 556-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연극 공연 문화제.
[연원 및 개최 경위]
광대 연극제라는 이름은 “연극은 광대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자 “광안 대교”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2004년 부산에 있는 6개의 소극장 가운데 3개가 수영구에 있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소극장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4년 9월 30일 제1회 광대 연극제가 열렸다.
[행사 내용]
매년 8월 중에 개최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소극장 중심의 공연이 주였는데 2012년부터는 야외 극장에서도 연극을 상연하였다. 주요 공연은 야외 연극, 소극장 공연,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현황]
2012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9회 광대 연극제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소극장에서 열렸다. 야외 연극은 개막 작품으로 「심청 없는 심청전」[드라마 스튜디오], 「타파」[극단 도깨비], 「풍경」[극단 맥], 「애들아 용궁 가자」[극단 사계], 「신 놀부전」[더블 스테이지], 「싱글 파파」[극단 동녘]의 6개 작품이 공연되었다.
소극장 공연은 공간 소극장[200석]과 청춘 나비 아트 홀[80석]에서 「복순이 할배」[아트 레볼루션],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APT」[공간아트컴퍼니], 「살고 싶다. 그림처럼, 시처럼」[극단 미지], 「뮤지컬 춘향」[극단 끼리]의 5개 작품이 공연되었다.
부대 행사로는 통과 의례를 중심으로 한 거리 난장 형식의 거리 극 공연과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리 예술 퍼포먼스가 공연되었다. 광대 연극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 소극장들의 연합 축제로 지역의 소극장들을 하나의 판으로 묶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