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설립 목적은 부산광역시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변천]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이 창립되어, 미군정에 의해 1946년 10월 21일 경상남도 경찰국이 제7관구경찰청으로 변경되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제7관구경찰청이 경상남도 경찰국으로 재변경되었고, 1963년 1월 1일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부산시 경찰국이 경상남도 경찰국으로부터 분리되어 중앙동[당시 대교로 3가의 부산시청 청사 3, 4층]에 신설되었다. 1991년 8월 1일 부산지방경찰청으로 개청하였고, 1995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지방경찰청[장]을 부산광역시 지방경찰청[장]으로 변경하였다. 1998년 1월 20일 연산동의 현 청사에 신축 이전하였다. 2021년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따라 부산광역시경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와 같은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국가-사무-자치경찰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 수행하는 부산광역시경찰청의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반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관내에서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 경호 및 대간첩 작전 수행, 치안 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내의 15개 경찰서에 대한 지휘 책임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광역시 전체를 관할구역으로, 부산지방경찰청장 아래 청문 감사 담당관, 홍보 담당관, 직할대[김해 국제 공항 경찰대, 경찰 특공대, 기동대 15개 중대, 기동 제대], 1부장 예하 경무과[경무계, 기획 예산계, 인사계, 교육계, 경리계, 장비 보급계], 정보 통신과[정보 통신 1·2계], 교통과[교통계, 안전계, 교통 조사계, 관제계, 면허계, 고속 도로 순찰대, 교통 순찰대], 경비과[경비계, 작전 전경계, 경호계], 2부장 예하 생활 안전과[생활 안전계, 생활 질서계, 지하철 경찰대], 여성 청소년과 신설[여성 보호계, 아동 청소년계], 112 종합 상황실과 신설[상황 관리팀, 상황팀], 수사과[수사 1·2계, 사이버 수사대, 이의 조사 팀, 금융 범죄 수사대], 형사과[강력계, 폭력계, 과학 수사계, 광역 수사대, 마약 수사대], 3부장 예하 정보과[정보 1·2·3·4·5계], 보안과[보안계, 보안 수사 1·2대]. 외사과[외사 기획계, 국제 범죄 수사대, 외사 정보계, 산업 기밀 수사대, 관광 경찰대] 등 2담당관, 3부, 10과, 2대, 15개 중대, 1제대의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15개 경찰서[부산 중부, 부산 동래, 부산 영도, 부산 동부, 부산진, 부산 서부, 부산 남부, 부산 해운대, 부산 사상, 부산 금정, 부산 사하, 부산 연제, 부산 강서, 부산 북부, 부산 기장 등], 51개 지구대, 38개 파출소, 99개 치안 센터 등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