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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038
한자 釜山-
영어의미역 Busan Biennal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도미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9월 22일~11월 24일[격년제]
전화 051-503-6111
홈페이지 부산 비엔날레(http://www.busanbiennale.org)
시작 시기/일시 2002년 9월 15일연표보기 - 시작
행사 장소 부산 현대 미술관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하단동 1149-37]
주관 단체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344[거제동 1299]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 현대 미술 전시회.

[연원 및 개최 경위]

1981년 발족해 제7회까지 치러진 부산 청년 비엔날레, 1987년 발족해 제9회까지 치러진 부산 국제 야외 조각 심포지엄을 통합한 미술 행사로, 1998년과 2000년에는 부산 국제 아트 페스티벌[PICAF]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2001년 1월 부산 청년 비엔날레의 정통성을 잇고, 세계적 규모의 격년제 미술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 비엔날레로 명칭을 바꾸어 2002년 9월 15일부터 제1회 부산 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통합 미술제이다.

[행사 내용]

부산 비엔날레는 부산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한국의 미술문화를 진흥하고 지역 미술의 국제적 위상향상과 현대 미술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노력한 결과,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전시로 발돋움하였다. 오늘의 부산 비엔날레를 있게 한 출발점은 다름아닌 부산지역 청년 작가들의 순수한 의지였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청년 작가들의 고민과 열망은 부산 비엔날레의 성장에 있어 단단한 구심점이 되었으며, 나아가 전시에 투영됨으로써 부산 비엔날레의 독자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부산 비엔날레가 출범한 2000년대 이후 진행된 전시는 다음과 같다. 2002 부산 비엔날레는 '문화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2002년 9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 시립 미술관, 해운대 해수욕장, 아시아드 조각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2004 부산 비엔날레는 '틈'을 주제로 2004년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시립 미술관, 해운대 해수욕장, 을숙도 조각 공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2006 부산 비엔날레는 '어디서나'를 주제로 2006년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산 시립 미술관, 해운대 해수욕장, APEC 나루 공원, 온천천 등에서 개최되었다. 2008 부산 비엔날레는 '낭비'를 주제로 부산 시립 미술관, 광안리 해수욕장, 미월드 등에서 2008년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펼쳐졌으며, 2010 부산 비엔날레는 '진화 속의 삶'을 주제로 부산 시립 미술관, 광안리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2010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었다. 이어서 2012 부산 비엔날레는 '배움의 정원'을 주제로 부산 시립 미술관, 부산진역사에서 2012년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시되었다.

2014 부산 비엔날레는 '세상 속에 거주하기'를 주제로 2014년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 시립 미술관, 부산 시민 공원 등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지역 유휴 공간이었던 고려제강 수영공장[현 F1963]을 전시장으로 사용하여 부산문화시설 리노베이션의 출발점을 마련하였다. 이어서 2016 부산 비엔날레는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을 주제로 부산 시립 미술관, F1963[구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전시장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2018 부산 비엔날레는 '비록 떨어져 있어도'를 주제로 2018년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산 비엔날레 전용관으로 개관한 부산 현대 미술관,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펼쳐졌다. 2020 부산 비엔날레는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를 주제로 2020년 9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현대 미술관과 영도, 중앙동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현황]

2022 부산 비엔날레는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였다. '물결 위 우리'는 지형과 역사 위에서 각 개인의 몸이 그들이 처한 환경과 긴밀히 엮여 있음을 드러내며, 유동하는 땅을 딛고 미래를 조망하는 상황을 담았다. 전시 관람의 4가지 항로로 '이주', '여성 그리고 여성 노동자', '도시 생태계', '기술의 변화와 로컬리티'를 제시하였다. 2022 부산 비엔날레는 이에 조응하는 국내·외 작가 작품과 부산의 근현대를 상징하는 공간 발굴, 적절한 공간 구성과 작품 배치 등으로 미술 관계자들과 관람객으로부터 잘 조직된 전시라는 호평을 받았다.

[참고문헌]
  • 부산 비엔날레(http://www.busanbiennale.org)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4.02.05 현행화 [기본정보](지역) 및 [상세정보] (행사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우동 1413],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남[대연동 848-4], 수영구 광안해변로 361[민락동 108]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 [행사내용]|[현황] 2023년 기준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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