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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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川里 |
영어의미역 | Gil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길천리(吉川里)는 지역 내에 있는 질고지[마을 북쪽의 들]와 질곶이천[들을 흐르는 소하천]과 연관된 지명으로 추정된다. ‘질’은 ‘길’의 사투리이기 때문에 길(吉)이 되었고, ‘천’은 소리나는 대로 차음하여 천(川) 자를 따서 길천(吉川)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길천리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으나, 기록상으로는 지명 확인이 되지 않는다. 1895년(고종 32) 기장군 상북면 길천동으로 명칭이 처음 확인되며, 1914년 동래군 장안면 길천리가 되었다. 1973년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 통합되었으며, 1985년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가 설치되며 이 지역을 관할하였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통합되면서 기장군이 복군되어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장안읍의 동쪽 끝에 위치하여 동쪽은 효암리, 남쪽은 고리, 서쪽은 월내리와 고무리, 북쪽은 서생면과 접하며, 남서쪽으로 동해안과 면해 있다. 동쪽으로 129m 높이의 봉화산[정상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봉대산이라고도 함]이 있고, 서쪽으로는 장안천이 남쪽으로 흘러서 동해로 유입한다. 장안천이 바다로 유입하는 일대는 평지이며, 봉대산의 서쪽 사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해안 지역은 대부분 매립되어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부속 부지로 활용되며, 일부는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2.40㎢이며, 인구는 1,597가구에 총 3,067명으로 남자가 1,706명, 여자가 1,361명이다. 법정리인 길천리에는 행정리인 길천, 고원이 있다. 길천리를 가로질러 해맞이로가 동해를 따라 올라가고, 길천리의 한가운데로 동해 남부선이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길천 마을과 고원 마을이 있는데, 길천 마을은 본동 마을로 어업과 농업이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양식업과 함께 상업이 주를 이룬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와 인접해 있어 관련 기관이 입지하게 된 것이다. 고원 마을은 원자력 발전소의 사택용 건물이 지어지면서 형성된 마을로 핵광 마을로 불리기도 하였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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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2.41㎢이며, 인구는 1,542가구에 총 3,021명으로 남자가 1,667명, 여자가 1,354명이다 |
2020.07.09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2.41㎢이며, 인구는 1,587가구에 총 3,218명으로 남자가 1,774명, 여자가 1,444명이다 |
2019.05.08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