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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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湖洞 |
영어의미역 | Sinho-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원래는 바다 가운데 새로 생긴 섬이라 하여 신도(新島)라 불렀으나, 명지의 옛 이름인 명호(鳴湖)의 ‘호(湖)’ 자를 이용하여 ‘신호(新湖)’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호동(新湖洞)은 조선 후기 김해군 명지면 신전리 지역이었으나 1978년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김해군 녹산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어 강서구 녹산동이 되면서 신호리는 신호동이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서낙동강 하류의 서쪽에 있다. 북으로 화전동과 접하고, 동쪽으로 명지도가 있으며, 그 사이에 서낙동강이 흐른다. 신호동 앞바다가 매립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염전으로 이용[1731년 이전부터 사염장으로 이용했던 것으로 보임]되었으며, 마을 앞 바닷가에는 해송이 자생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공단 지역으로 개간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낙동강의 퇴적 작용으로 만들어진 진우도[1956년 고아원인 진우원이 설립되면서 붙여진 이름]가 있다.
[현황]
신호동은 서로는 명지 녹산 국가 산업 단지와 접해 있고, 남쪽에는 신호 일반 산업 단지가 있다. 법정동인 신호동은 송정동, 화전동, 생곡동, 구랑동, 지사동, 미음동, 범방동, 녹산동과 합해 행정동인 녹산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 신호 마을이 있다. 마을 대부분 지역이 신호 일반 산업 단지에 속해 있다. 마을 안에 르노삼성자동차 공장과 신호초등학교가 있으며, 마을 가운데에 약 200년 된 포구 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