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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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皮岩- |
영어의미역 | Piam Tunnel |
이칭/별칭 | 달맞이 터널 |
분야 |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유적/유적(일반),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1936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건립된 터널.
[건립 경위]
피암 터널은 해운대역에서 송정역으로 가는 동해 남부선 철도의 상행선에 놓인 터널이다. 1935년 동해 남부선 부산~경주 구간이 개통되자, 일부 구간의 낙석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936년 12월 30일 설치하였다.
[형태]
피암 터널의 길이는 약 25m정도이며, 터널은 R=300의 곡선형 반원형 터널로서 일반적인 배럴 볼트식 구조이다. 선로 구배가 12/1000의 상구배로서 바다 쪽으로 오픈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피안 터널(Tunnel for falling ston)은 경사면에서 낙석으로 인해 통행하는 차량이나 인명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설치하는 터널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의 피암 터널은 터널의 길이는 짧지만 바다 쪽으로 열려 있어 주변의 경관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터널을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황]
피암 터널은 1936년 당시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 피암 터널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철도청 부산시설관리사무소[051-440-218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