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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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州榮豊鄕土誌 |
영어공식명칭 | Yeongju Yeongpung Hyangtoji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태환 |
1987년 간행한 경상북도 영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발간한 향토지.
『영주영풍향토지(榮州榮豊鄕土誌)』는 유계(幽溪) 송지향(宋之香)이 1984년부터 1987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영주 지역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정치, 문화재 등의 자료를 정리하여 발간한 향토지이다.
송지향은 향토사학자로 다수의 향토지를 집필하였다. 1967년 『영주향토지』, 1983년 『안동향토지』를 발간하였고, 영주 지역 역사서 집필에 착수하여 1987년 200자 원고지 1만 2000여 장에 달하는 『영주영풍향토지』를 출간하였다. 이 밖에도 1994년에 간행된 『순흥향토지(順興鄕土誌)』 등이 있다.
『영주영풍향토지』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5㎝이고, 상권 1,030쪽, 하권 860쪽, 총 1,890쪽 분량이다.
『영주영풍향토지』는 상·하권으로 편찬되었다. 상권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편은 고장의 유래, 자연, 고적, 인맥, 민속을, 제2편은 오늘의 이 고장 편으로 자연·인문환경, 시군정 살림, 산업·경제·교육·종교·기타, 문화재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소개하고 있다. 하권은 이 고장의 씨족 인물과 옛 문헌에 오른 이 고장의 성씨로 구성되어 있다. 하권에는 영주 지역에 우거하고 있는 60개의 성씨를 망라했다.
『영주영풍향토지』는 사찬이지만 100여 종의 참고 문헌과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서술함으로써 객관성도 담보한 영주 지역의 역사를 총망라한 종합적인 사서로 현대적인 향토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