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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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浦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Anpo-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안포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18|산19|산20|월항로 429-14[안포리 87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안포리 고분군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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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안포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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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안포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19 |
소재지 | 안포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20 |
소재지 | 안포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월항로 429-14[안포리 877] |
성격 | 고분군 |
양식 | 구덩식 돌덧널 |
크기(높이,지름) | 6m~8m 전후[봉분 직경]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안포리 고분군(安浦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18번지~안포리 산20번지와 안포리 877번지 일대에 있다. 월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서쪽으로 약 0.8㎞ 떨어져 있으며, 국도 제33호선 안포 교차로의 북쪽,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중포 마을에 접한 해발 60m 내외의 소구릉 정상부와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안포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998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봉분 직경 6m~8m 전후의 소형 고분 15기~20기를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안포리 고분군은 도굴로 인해 여러 고분의 벽석과 뚜껑돌[개석(蓋石)] 등이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 할석으로 네 벽을 쌓아 올린 구덩식 돌덧널[수혈식 석곽(竪穴式石槨)]을 매장 주체부로 사용하였으며, 일부 판석으로 네 벽을 축조한 것도 있다. 몇몇 노출된 고분에서 두께 약 20㎝~30㎝, 길이 150㎝~180㎝, 너비 50㎝~60㎝ 정도의 판석을 3매~4매 나란히 이어 놓아 돌덧널[석곽]의 뚜껑돌로 이용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도굴 등에 의해 노출된 고분 주변에서 이단 투창 고배(二段透窓高杯)의 대각 편과 뚜껑[개] 손잡이 편 등을 확인하였다.
안포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지만, 도굴이나 자연 유실, 경작지 개간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되는 고분의 수가 과거에 비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안포리 고분군은 주변에 있는 대형 고총 고분군인 수죽리, 용각리 고분군의 하위에 속한 고분군이다. 출토 유물을 통해 5세기대 성주 지역 고분 문화의 일면을 보여 주고 있는 고분군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