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84
한자 星州八景
영어공식명칭 Eight Views of Seongju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여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4년 12월 10일 - 회연서원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2년 - 성주 댐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12월연표보기 - 성주 팔경 선정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개설]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선정 과정]

팔경(八景)은 중국의 소상 팔경(瀟湘八景)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대와 지역에 따라 8경, 12경 등으로 선정하기도 한다. 여기서 8경은 눈으로 보는 풍광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심미(心美), 역사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성주군은 자연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대표 명승지 선정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여기에 21곳의 대상지를 추천받아 1차 선정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2차 후보지 현장 답사를 거쳤다. 12월 대학교수, 사진작가, 문화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등 외부 인사 10명과 군의원,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성주군 대표 명승지 선정 심사 위원회는 “성주의 대표성과 상징성, 문화적 우수성과 보존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성주 팔경을 선정하였다.

[제1경 가야산 만물상]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소재한 가야산 만물상(萬物相)은 용기골 계곡 초입에서 상아덤까지 3.5㎞ 구간 능선 길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가 이루는 풍광과 조망권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세상 만물의 형상을 닮은 기암괴석 1만여 개가 장관을 이루는 만물상가야산과 함께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선정 당시 가야산과 구분하지 않고 제1경으로 함께 명명하였다.

[제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일원에 위치한 독용산성(禿用山城)독용산 해발 800m 능선에 위치한 포곡 산성으로 가야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용산성 입구에 위치한 성주호는 1992년 성주군 금수면의 도장골산과 독용산 사이를 흐르는 대가천을 막아 조성한 댐이지만, 주변 자연 경관과 함께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난 곳이다. 성주호를 돌아가며 조성된 성주호 둘레길은 계절 변화에 따라 성주군의 자연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으며, 수몰 위기에서 이전 복원한 백운정, 봉두리 영모재 등이 위치한다. 성주호를 끼고 병풍처럼 위치한 독용산성성주호와 함께 자연을 이용한 느림의 힐링 공간임과 동시에 역사적 공간으로 제 2경에 선정되었다.

[제3경 회연서원과 봉비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신정리 258]에 위치한 회연서원(檜淵書院)한강(寒岡) 정구(鄭逑)가 인재를 양성하던 회연초당에서 1690년(숙종 16)에 서원으로 사액되었다.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회연서원이 품고 있는 연감산(硯坎山)의 봉우리 중 하나인 봉비암(鳳飛岩)무흘구곡의 제1곡이기도 하다. 봉비암이 위치한 무흘구곡은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했던 곳이자 도학의 근원을 찾아가는 수양 공간이기도 하였다.

[제4경 포천 계곡과 옥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서 용사리, 마수리, 법전리 약 7㎞에 걸쳐 위치한 계곡으로 풍부한 수량과 크고 작은 바위와 수목 등으로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과거 선비들이 이곳 절경을 벗 삼아 심신 수양과 학문 연마를 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는 계곡의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짓고 여생을 보내기도 하였다.

[제5경 성밖숲]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숲으로 300~500년생 왕버들 57그루가 이천을 따라 자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풍수지리 및 역사, 문화, 신앙에 따라 조성된 마을 비보림이자 향토성과 역사성을 가진 숲이다.

[제6경 세종 대왕 자 태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아래 태봉(胎峰) 정상에 자리한 세종 대왕의 왕자 태실이다. 세종 대왕의 장자 문종을 제외한 모든 왕자의 태실 19기가 위치한 곳으로 풍수지리적 길지이자 조선 시대 태실의 초기 형태 연구를 위한 역사적 자료 공간이다. 태실이 위치한 선석산은 연꽃이 봉긋하게 앉은 형상으로 정상을 태봉이라 부른다. 선석산 주차장에서 태실에 이르는 산길은 솔숲을 이루고 있어 태실의 풍광을 더 신비롭게 만든다.

[제7경 한개 마을 옛 담장]

제7경은 조선 시대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입향하여 개척한 한개 마을과 옛 담장이다. 성산 이씨 집성 마을인 한개 마을은 전통 가옥과 함께 그 가옥을 둘러싼 담장이 아름답게 어우려져 있다. 경사진 사면에 조성된 마을의 집을 보호하기 위해 비교적 높게 쌓은 외곽담과 주거 건물의 처마보다 낮게 조성되어 시각적 차단과 연속성을 내포하는 내곽담이 한개 마을 옛 담장의 주요 특징이다. 한개 마을 옛 담장은 한옥과 어우러져 마을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마을과 잘 동화되도록 조성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8경 성주 비닐하우스 들판]

성주군 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는 ‘참외’와 ‘비닐하우스’이다. 성주군에 들어섰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것은 들판 가득 메운 비닐하우스 물결이며, 은빛 비닐하우스가 마치 햇살에 부서지는 바다라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참외 비닐하우스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들판을 포함하여 성주 비닐하우스 들판이 모두 포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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