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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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村里遺蹟 |
영어음역 | Deokchon-ri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Deokchon-ri |
이칭/별칭 | 덕동 고인돌,덕동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 덕동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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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 덕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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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 덕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
유적은 덕동마을에서 남쪽으로 500m 지점에 위치한다. 유적은 성시산에서 서쪽으로 형성된 골짜기 부근 농로 옆에 자리한다. 이 유적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지점에는 덕동 고분군이 있다.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고인돌 5기가 확인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고인돌은 5기이나, 주변에 흩어진 석재 등으로 보아 더 많은 수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계곡의 진행 방향과 같은 동서 방향으로 2열이 배치되어 있다. 남쪽 열에 2기, 북쪽 열에 3기가 있다.
고인돌은 모두 받침돌이 있는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남쪽 열 남서 모서리에 있는 고인돌에서는 2개의 받침돌과 함께 채석 흔적도 확인되었다.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유적의 주변에는 석재들이 산재해 있어 이미 많은 고인돌이 훼손되거나 이동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사된 5기의 고인돌도 농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훼손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덕동 유적은 남방식의 고인돌이 밀집된 곳이다. 이 유적은 남원 지역에서 확인된 31개소의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의 고분 문화 이해에 있어서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