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산불 재난 긴급 대응 기관.

[설립 목적]

진도군 산불대응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라 대형화되고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진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1년 12월 16일 착공에 들어갔고, 총 5억 4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6월 11일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도군은 봄철[2월 1일~5월 15일] 및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산불 방지 종합 대책의 주요 내용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관계 기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진화 공조 체제 구축,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또한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한 조치로 체력 검정을 진행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을 선발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진도군 산불대응센터에서 대기하다가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현황]

진도군 산불대응센터는 222.58㎡ 면적의 2층 건물이다. 진도군은 산불 발생 비상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진도소방서, 진도경찰서와 지역의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산불에 대한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