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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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深洞里 |
영어음역 | Hasim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정성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모르나 양천허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깊은 골짜기가 되므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양리, 마사리를 병합하여 심동리가 되었다.
북쪽의 석적막산, 동석산, 성재 등이 있다. 이곳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봉암저수지와 심동저수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팽목방조제로 인하여 생긴 넓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산면의 서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오류리와 송호리, 서쪽과 남쪽은 바다, 북쪽은 가학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면 소재지에서 면 소재지에서 801번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계속 진행하여 가치리를 거쳐 봉암저수지를 지나면 심동리에 도달하게 된다. 또한, 마을 앞에서 심동교와 관마리를 지나면 면소재지 등 여러 방면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하심동리에는 총 34세대에 64명(남 28명, 여 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배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1종 공동어업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천종사가 있다. 마을의 주요 성씨로는 양천허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