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32 |
---|---|
한자 | 下寶田里 |
영어음역 | Habo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천서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이후에 해남윤씨, 청주한씨, 김해김씨, 원주이씨, 밀양박씨, 청송심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 선동산(銑銅山)[206m]과 남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 여러 산이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산 아래에 있는 비석제(碑石堤)는 산에서 흘러온 물을 저장하였다가 이 지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지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은 고야리, 서쪽과 북쪽은 바다, 남쪽은 와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앞으로 803번 지방도를 만나는 도로가 동서로 나 있다. 고야리에서 갈라져 면소재지나 진도읍 등 기타 마을이나 다른 면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하보전리에는 총 78세대에 130명(남 58명, 여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임야와 밭이 있으며, 마을조직으로는 1930년 창립된 상여계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청주한씨, 해남윤씨,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