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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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素浦- |
영어의미역 | Sopo Moms' Karaoke |
이칭/별칭 | 진도 소포노래방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146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승만 |
성격 | 민요연행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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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박병임 |
대표 | 한남예 |
관련인물 | 박병임|한남예 |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146번지 |
전화 | 061-543-2118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있는 문화 단체.
소포어머니노래방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있는 주부들의 자생적 민요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소포어머니노래방은 박병임이 설립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박병임이 소포리에서 진도아리랑을 비롯한 흥타령, 육자배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수해왔기 때문이다. 이후 한남예가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소포노래방’으로 확대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 이후 한남예와 노래방 회원들은 ‘소포어머니노래방’으로 명칭을 바꾸고 민요관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한기를 이용하여 진도아리랑을 비롯해 진도의 토속민요 등을 학습하거나 연행한다. 때때로 진도읍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초청받기도 하고, 토요민속공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진도아리랑 등의 토속민요 전승에 힘을 쓰고 있다.
소포어머니노래방은 민요를 수련하고 연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민요공동체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진도의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소포리어머니노래방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민요공동체가 있었다. 이러한 민요공동체의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에 진도의 민요가 잘 보존되고 전승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