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203 |
---|---|
한자 | 仁川里 |
영어음역 | In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1370년경 밀양박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인천리가 있는 인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지산면 내에서 인천리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쪽의 부흥산(富興山)[171m]정도가 있을 뿐이다. 북쪽에 있는 인천제는 이 지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여 농업에 이용하고 있다.
지산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삼당리, 서쪽은 인지리, 남쪽은 관마리, 북쪽은 고야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면 소재지에서 잘 발달된 도로가 사거리를 이루어 면내의 곳곳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52세대에 279명(남 134명, 여 1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배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은 없고 마을조직으로는 동계가 2개 조직되어 있다. 주요 성씨로는 순창설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지산면사무소, 보건진료소, 우체국, 주민자치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