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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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寶田里 |
영어음역 | Sangbo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320년 전에 김시흡 3형제가 영암에서 진도로 이사 오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 선동산(銑銅山)[206m]과 남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 여러 산이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산 아래에 있는 비석제(碑石堤)는 산에서 흘러온 물을 저장하였다가 이 지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은 고야리, 서쪽과 북쪽은 바다, 남쪽은 와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앞으로 803번 지방도와 만나는 도로가 동서로 나 있다. 고야리에서 갈라져 면소재지나 진도읍 등 기타 마을이나 다른 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2세대에 101명(남 46명, 여 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배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창고와 마을회관이 있으며, 조직으로는 영농회, 청년회, 작목반, 마을진흥회, 상여계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김해김씨 등이 거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