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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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田里 |
영어음역 | Gwang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광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장구포리와 고산리 사이에 제방을 축조함으로써 넓은 옥토가 형성되어 광전(光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700년 경 함양박씨 박대승이 하미리에서 처음으로 들어왔고, 1730년경 전주이씨·진주하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항리·장구포리·하미리와 함께 삼막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으로 삼막봉(三幕峰)[258m], 북쪽으로 대곡산(大谷山)[236m]이 각각 위치한다.
취락은 대곡산-굴재-삼막봉으로 이어지는 산릉의 남서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광전리 서쪽에 발달한 석교천 배후습지를 간척하여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으며, 배후 완경사면은 밭으로 이용한다.
남쪽은 호구리, 남동쪽은 하미리, 북쪽은 선항리, 북서쪽은 장구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광전리를 지난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2세대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함양박씨·김해김씨·진주하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과 외대파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상조계와 동계가 있다. 유물유적으로 함양박씨 문중의 재실인 경모사(敬慕祠)와 박씨부인 열행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