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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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道川里- |
영어공식명칭 | hamyang docheonli pine tree |
이칭/별칭 | 용천송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 717 |
시대 | 조선/조선 전기,현대/현대 |
집필자 | 문현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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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함양 도천리 소나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 |
소재지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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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inus densiflora S. et Z. |
생물학적 분류 | 나자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식물목〉소나뭇과〉소나무속 |
수령 | 약 350년 |
관리자 | 진양하씨 문중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에 서식하는 수령 약 350년의 소나무.
함양 도천리 소나무의 수령은 약 35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10m, 가슴높이의 둘레는 2.8m 정도이다. 나뭇가지가 우물 위에서 앞으로 20m 정도 엎드리듯이 뻗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용천송이라고도 전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는 조선 초기 문신인 하륜의 후손들이 살던 곳으로, 그의 후손인 하맹보가 우물가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매일같이 기도하던 그 부인의 도움 덕인지 남편과 아들 모두 공신이 되었다고 전한다. 아들인 하제가 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우물가에 나무를 하나 심었는데, 이것이 바로 함양 도천리 소나무이다.
함양 도천리 소나무는 나무의 형태가 용이 승천하는 모양을 하고 있고,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3호[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무의 수세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특성이 있어 지지대의 도움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