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읍지』 「안의현읍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253
한자 嶺南邑誌安義縣邑誌
영어공식명칭 Aneuihyeon, Yeongnameupji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71년연표보기 - 『영남읍지』간행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신림동 산 56-1]
성격 향토지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 8책에 수록된 안의현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영남읍지(嶺南邑誌)』는 전국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하여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邑誌)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서지적 상황]

『영남읍지』 8책의 안의현읍지는 먼저 1장 2면의 안의현 지도가 있고, 내제에 이어 안의현의 옛 이름인 안음현의 강계를 기록하면서 안의현 정보가 이어진다.

[형태]

크기는 세로 31.2㎝, 가로 20.8㎝이다. 필사본이다. 표지는 능화문황지(菱花紋黃紙), 본문은 저지(楮紙)를 각각 사용하였다.

[구성/내용]

『영남읍지』 「안의현읍지」 는 지도, 강계(疆界)[(안의현) 경계], 건치연혁(建置沿革), 관원, 진관(鎭管), 현명(縣名), 성씨, 풍속, 산천, 도서, 토산(土山), 성곽(城郭), 관방(關防)[경계지 요새], 관우(館宇)[관사], 누정(樓亭), 학교, 사묘(祠廟), 역원(驛院), 교량, 제언(堤堰), 불우(佛宇)[불당], 고적(古迹), 명환(名宦)[이름난 벼슬아치], 인물, 효자, 충신, 문과(文科) 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 읍사례(邑事例)가 부록으로 있다.

항목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2면의 안의현 지도가 있다. ‘안음읍지(安陰邑誌)’라는 내제에 이어 안음현의 강계를 기록하였다. 안음현은 안의현의 옛 이름이다. 1767년(영조 43) 이웃 산음현(山陰縣)에서 일곱 살 난 아이가 아기를 낳았다 하여 산청현(山淸縣)으로 고침에 따라 안음현도 ‘음(陰)’자를 고쳐 안의현(安義縣)으로 바꾸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진주부(晋州府) 관할의 안의군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함양군 안의면이 되었다. 안음은 동쪽으로 거창까지 21리, 서쪽으로 전라도 장수현까지 57리, 남쪽으로 함양부까지 5리, 북쪽으로 거창부 경계까지 50리, 서울까지 752리 각각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의의와 평가]

『영남읍지』 「안의현읍지」 는 1832년경의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함양군읍지」, 1899년경에 편찬된 『함양군읍지』와 비교 검토하여, 19세기 함양군의 변화상이 읍지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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