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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동의 삶」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501
한자 龍鳳洞-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8년 - 이승철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3년연표보기 - 「용봉동의 삶」 무크지 『민의』 제2집에 수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7년 - 「용봉동의 삶」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수록
배경 지역 용봉동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지도보기
성격
작가 이승철

[정의]

시인 이승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죽은 이들을 추모하고 남겨진 이의 회한을 쓴 시.

[개설]

이승철(李承哲)[1958~]이 지은 「용봉동의 삶」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보통의 사람들과 그들의 죽음, 현재 진행형으로서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1983년 출판사 '시와현실'에서 발간한 무크지 『민의』 제2집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재수록되었다.

이승철은 1958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으며, 호남대학교를 다니던 중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며 학업을 포기하였다. 1983년 시 전문 무크지 『민의』 제2집에 시 「평화시장에 와서」, 「용봉동의 삶」 등 8편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작품으로 시집 『세월아, 삶아』, 『총알택시 안에서의 명상』, 『당산철교 위에서』 등이 있다.

[내용]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는 1980년 5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그날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벗, 이웃, 아버지, 형님, 누이"였던 보통의 사람들은 분노하였고 그들의 손에는 "모서리가 닳지 않은 돌멩이"가 들려 있었다. 분연히 일어나 떠났던 사람들은 모두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들의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고" 남겨진 나의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질 것임을 시 「용봉동의 삶」에서 화자는 다짐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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