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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493
한자 頌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35년 - 문병란 출생
저자 몰년 시기/일시 2015년 - 문병란 사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송가」 시집 『무등산』에 수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7년 - 「송가」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수록
성격
작가 문병란

[정의]

시인 문병란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까지 이룩하자는 염원을 노래한 시.

[개설]

「송가」에서 문병란(文炳蘭)[1935~2015]은 격앙된 어조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죽은 이들을 추모하고 민중 공동체를 찬양하고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 통일의 출발점이며 민족 항쟁의 선언임을 역설한다. 「송가」는 1986년 출판사 '청사'에서 발간한 문병란의 시집 『무등산』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재수록되었다.

문병란은 1935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고 2015년에 사망하였다.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대문학』에 1959년 「가로수」, 1962년 「밤의 호흡」, 1963년 「꽃밭」 등 3편이 게재되며 추천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성]

29연 228행으로 이루어졌다.

[내용]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1980년 5월, 금남로는 "거대한 하나의 지옥"이었고 "우리들은 모두 한덩어리였다." 동지들의 "개죽음" 뒤에 우리는 남겨졌고 어머니들은 눈물지었다. 화자는 광주를 "민주의 성지"라 부르고 "위대한 도시"라고 찬양하기에는 아직은 이르다고 말한다. 억울한 죽음들이 모두 밝혀지고 그 억울함이 풀려야만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진정으로 종결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이야말로 민주 통일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인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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