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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닦아요」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490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4년 - 김창규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구두 닦아요」 동인지 『분단시대』 제1집에 수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7년 - 「구두 닦아요」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수록
성격
작가 김창규

[정의]

시인 김창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연대하는 모습을 표현한 시.

[개설]

「구두 닦아요」는 보통의 시민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가하게 되는 모습과 연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김창규[1954~]는 「구두 닦아요」를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스러져 간 수많은 민간인의 죽음과 그 와중에 보여주었던 시민들의 연대를 기억하고자 하였다. 「구두 닦아요」는 1984년에 발간한 동인지 『분단시대』 제1집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재수록되었다.

김창규는 1954년 충청남도 보은에서 출생하였고,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선교교육원을 졸업하였다. 1985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한 16인 신작 시집 『그대가 밟고 가는 모든 길 위에』에 작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성]

「구두 닦아요」는 1연 13행으로 이루어졌다.

[내용]

「구두 닦아요」의 화자는 구두 닦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던 보통의 시민이었다. 그렇게 살아가던 화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 앞에서 차마 도망칠 수 없었고 시민군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군부의 잔혹한 탄압에 구두 통은 깨지고 화자는 수많은 희생자 중의 한 명이 되었다. 비록 화자는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보통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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