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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483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5년 - 고광헌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불에게」 시집 『신중산층교실에서』에 수록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7년 - 「불에게」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수록
성격
작가 고광헌

[정의]

시인 고광헌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때부터 지금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의기를 불로 상징하여 표현한 시.

[개설]

고광헌(高光憲)[1955~]은 「불에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무력으로 진압되고 말았지만, 죽은 이와 남겨진 이들의 마음속에 때로는 빛으로 때로는 불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투쟁의 의지가 자리 잡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불에게」는 1985년 출판사 '청사'에서 발간한 고광헌의 시집 『신중산층교실에서』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재수록되었다.

고광헌은 1955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무크지 『시인』에 시 「발상법」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작품으로 시집 『신중산층교실에서』, 『시간은 무겁다』 등이 있다.

[내용]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그날 친구는 죽고 우리는 무릎이 꺾였지만 자유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마음은, 어두울 때는 한 줄기 빛이 되어 길을 안내하고 좌절하였을 때는 한 점 불이 되어 가슴을 데운다. 불은 늘 우리 곁에서 "그날의 부활"을 위해 쉬지 않고 모습을 바꿔가며 우리를 독려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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