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천동마을 어머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168
한자 泉洞-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신룡동 57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9년 - 서연정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7년연표보기 - 「천동마을 어머니」 시조집 『광주에서 꿈꾸기』에 수록
배경 지역 윤상원열사 생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신룡동 570-1]지도보기
성격 시조
작가 서연정

[정의]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사망한 윤상원 열사를 추모하는 서연정의 시조.

[개설]

서연정의 시조 「천동마을 어머니」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사망한 윤상원 열사 생가의 모습과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제목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천동마을'은 윤상원 열사가 태어난 곳이고, 시에서 언급한 "1980년 5월 27일"은 윤상원 열사가 사망한 날이다. 천동마을 윤상원 열사의 생가에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천동마을 어머니」는 2017년에 출판사 '미디어민'에서 출간한 서연정의 여섯 번째 시조집 『광주에서 꿈꾸기』에 수록되었다.

서연정은 195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에 『중앙일보』 지상시조백일장에서 장원을 하고,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시조집 『먼 길』, 『문과 벽의 시간들』, 『무엇이 들어있을까』, 『동행』, 『푸른 뒷모습』, 『광주에서 꿈꾸기』, 『인생』 등이 있다.

[구성]

「천동마을 어머니」는 2연 연시조 형식으로, 각 연은 3장 6구 12음보로 이루어졌다.

[내용]

「천동마을 어머니」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군이었던 윤상원 열사를 추모하는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는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한 1980년 5월에 시민군의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윤상원은 끝까지 도청에 남아 싸우다가 1980년 5월 27일 새벽에 계엄군의 총격에 사망하였다. 시의 제목이기도 한 '천동마을 어머니'는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자식을 잃은 광주의 수많은 어머니를 의미하며 "소리 내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어머니의 아픔이 지금까지도 치유되지 못한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