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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712
영어공식명칭 A Pet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현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96년 4월 5일연표보기 - 「꽃잎」 개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꽃잎」 제4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문성근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꽃잎」 제1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 문성근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꽃잎」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 이정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꽃잎」 제34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 이정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꽃잎」 제1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배우상 수상 - 이정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꽃잎」 제2회 씨네21 영화상 신인배우상 수상 - 이정현
성격 드라마
작가(원작자) 장선우|최윤
감독(연출자) 장선우
출연자 이정현|문성근|추상미|설경구|박철민|박광정|이영란|허준호|명계남|안석환
주요 등장 인물 소녀|장|우리들1|우리들2|우리들3|김상태|엄마|용달차 사내|인부|반장
공연(상영) 시간 101분

[정의]

1996년에 개봉된 5.18민주화운동을 극사실적으로 다룬 장선우 감독의 영화.

[개설]

「꽃잎」5.18민주화운동 이후 묻혀 버린 전라남도 광주의 진실과 후유증, 역사적 사실을 외면해 온 이들의 부채감과 죄의식을 다룬 영화이다. 원작은 최윤 작가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이다.

[내용]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하여 어머니를 잃고 시체들과 함께 실려 가다 도망친 소녀는 미친 사람이 되어 버렸다. 소녀의 죽은 오빠의 친구들은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미쳐 버린 소녀는 공사판에서 일하는 절름발이 부랑자를 만나 반복되는 학대와 폭력에도 그를 따라다닌다. 부랑자는 점차 연민으로 소녀를 돌보지만 그녀의 광기 어린 행동과 자해는 지속되고, 마침내 소녀가 겪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마주한 부랑자는 그녀를 떠나보낸다. 마침내 '장'의 집에 다다른 오빠의 친구들은 소녀의 행방을 묻지만, 피폐해진 '장'은 무덤가를 거닐 뿐이다.

[의의와 평가]

5.18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그렸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라남도 광주의 진실과 진상을 정서적으로 접근하면서 씻김굿이라는 장치로 응어리를 풀어내고 있다. 실제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을 삽입해 현장성을 살린 점도 돋보인다.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이 35mm 마스터 포지티브 및 사운드 네거티브 필름으로부터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https://www.kmdb.or.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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