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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기억」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685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현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16년연표보기 - 「두 사람의 기억」 방영
촬영지 광주극장 영화의집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6번길 10[충장로5가 62-9]지도보기
촬영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지도보기
촬영지 광천동 시민아파트 -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119번길 22-9[광천동 650-7]지도보기
촬영지 전남대학교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지도보기
촬영지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지도보기
촬영지 5.18자유공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평화로 13[치평동 1161-6]지도보기
제작 단체 KBS광주방송총국 -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87[치평동 1206-1]지도보기
제작 단체 광주독립영화관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96[서석동 47-1]지도보기
성격 다큐멘터리
감독(연출자) 이은규
출연자 김연우|신동호
공연(상영) 시간 48분

[정의]

5.18민주화운동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 다큐멘터리.

[개설]

「두 사람의 기억」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김영철과 박효선은 1978년 7월 설립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였다. 특별강학으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던 김영철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기획실장으로 항쟁에 뛰어들어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을 지키던 중 계엄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후 상무대로 끌려가 가혹한 고문을 당하였고 석방 직후 심각한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문화강학으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던 박효선5.18민주화운동 당시 홍보부장을 맡았으나 전남도청에 남지 못하였다. 이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 10여 편을 제작하는 등의 문화운동을 주도하다가 1998년 간암 판정을 받고 운명하였다.

[공연 상황]

KBS광주방송총국5.18민주화운동 36주기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방송 이후 광주독립영화관 주최하에 '5.18민주화운동 39주기 특별전'의 한 작품으로 스크린화되었다.

[구성]

시민군 기획실장 김영철의 막내딸 김연우와 시민군 홍보부장 박효선의 후배 신동호의 회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내용]

5.18민주화운동이 끝난 뒤에도 18년 동안 계속되었던 김영철과 박효선의 힘겨웠던 싸움은 5.18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난 이듬해, 나란히 사망하면서 끝이 났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는 더 집요하고, 더 치열해져 간다. 「두 사람의 기억」은 김영철과 박효선이 남기고 간 두 겹의 기억, 두 겹의 삶에 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의의와 평가]

1970년대 전라남도 광주에는 노동자들과 함께 어두웠던 시대를 밝히고자 하였던 '들불야학'이 있었다. 1980년 '들불야학'은 5.18민주화운동의 동력이 되었다. 「두 사람의 기억」들불야학과 시민군 지도부로 활동하였던 김영철과 박효선의 삶을 잘 조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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