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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중항쟁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478
한자 光州民衆抗爭圖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미술과 공예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은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 시기/일시 1990년 6월 6일연표보기 - 「광주민중항쟁도」 전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8월 16일~28일 - 「광주민중항쟁도」 복원
소장처 전남대학교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벽화
양식 민중화
작가 전남대학교 벽그림 추진위원회
소유자 전남대학교
관리자 전남대학교

[정의]

전남대학교 벽그림 추진위원회가 1990년 6월 6일부터 5일에 걸쳐 전남대학교 사범 대학 외벽에 5.18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벽화.

[개설]

「광주민중항쟁도」5.18민주화운동 10주년이 되던 해인 1990년 6월 6일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제작한 벽화이다. 당시 전남대학교 그림패 '마당', 예술대학 미술패 '신바람', 사범대학 ‘참교육민족미술연구회’를 중심으로 벽그림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5일에 걸쳐 사범 대학 외벽에 그려졌다. 5.18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유일한 벽화로, 2017년 벽화의 복원이 추진되었다.

[형태]

「광주민중항쟁도」는 10mx16m 크기의 벽화이다. 백두산 천지 아래 총을 든 왼손을 힘차게 뻗은 청년, 군용 지프를 탄 시민군, 가마솥에 밥을 짓고 있는 여성, 시민군의 거점이던 전라남도 도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가마솥에 밥을 짓고 있는 여성은 공동체 정신을 나타내고, 벽화 상부의 백두산 천지와 팔짱을 낀 네 명의 청년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상징한다.

[특징]

2017년 5월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는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본부와 함께 제작 이후 27년간 훼손된 「광주민중항쟁도」의 복원 계획을 세웠다. 벽화의 복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복원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벽화의 원작자를 포함하여 2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2017년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벽화 복원 작업을 진행하였고, 9월 2일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광주민중항쟁도」5.18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유일한 벽화이자 5월 민주화운동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 주는 예술 작품으로 역사적 사료의 가치를 가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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