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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252
영어공식명칭 Jang Hail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42년 1월 15일연표보기 - 장하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80년 5월 21일 - 장하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로 총상
몰년 시기/일시 1980년 5월 23일연표보기 - 장하일 사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7년 5월 -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활동지 옛 전라남도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지도보기
활동지 전남대학교 병원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42[학동 8]지도보기
묘소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지도보기
성격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성별
대표 경력 재단사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활동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장하일[1942~1980]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뒤 5월 21일 동생과 함께 시위대에 합류하였다. 옛 전라남도청 가까이 다다랐을 무렵 계엄군이 집단 발포를 하였고, 장하일은 이때 총탄에 맞아 이틀 뒤에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장하일은 서울특별시에서 재단사로 일하던 중 동생과 함께 지내기 위해 1980년 초 전라남도 광주시에 왔다. 그해 5월 18일 계엄군이 저지르는 폭거 소식을 접한 장하일은 동생의 만류를 뿌리치고 시위에 참여하였다. 5월 21일 장하일이 걱정된 동생도 함께 전라남도청을 향해 나아갔다. 그날 오후 1시경 전라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의 집단 발포가 있었고, 시위 대열에 있었던 장하일이 총탄에 맞았다. 동생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장하일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옮겨진 장하일은 응급치료를 받았다. 당시 전남대학교 병원에는 총에 맞아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가 많았다. 장하일은 수술을 마치고 이틀을 견디다가 5월 23일 사망하였다. 동생은 장하일의 시신을 수습하여 전라남도청으로 보냈고, 5월 29일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망자들의 공동 장례식을 치렀다. 장례식이 끝난 뒤 계엄사령부는 입관도 못한 시신들을 장의차가 아닌 쓰레기차에 포개 싣고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으로 향하게 하였다. 1997년 5월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2-09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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