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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협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107
한자 南俠俠
영어공식명칭 Nam Hyeophyeop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병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남협협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28년 - 남협협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활동 시기/일시 1928년 11월 - 남협협 소녀회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1월 3일 - 남협협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하여 부상당한 학생들을 치료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월 15일 - 남협협 광주경찰서에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0월 6일 - 남협협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받음
추모 시기/일시 2013년연표보기 - 남협협 건국포장 추서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
학교|수학지 전남여자고등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58번길 8[장동 39-12]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소녀회 회원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개설]

남협협(南俠俠)[1912~?]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須奇屋町)[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태어났다. 1928년 11월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지금의 전남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 비밀결사 소녀회(少女會)에 가입하였으며, 1930년 1월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8년 11월 초순 남협협장매성(張梅性)의 주도 아래 전라남도 광주읍 내 공립사범학교 뒤편 높은 곳에서 박옥련(朴玉連), 고순례(高順禮), 장경례(張慶禮), 암성금자(巖城錦子) 등과 모여서 여성을 남성의 억압으로부터, 또한 무산대중을 자본 계급의 압박으로부터 각각 해방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를 조직할 것에 서로 찬성하고 소녀회를 만들었다. 소녀회는 매월 한 차례 회합하여 사회 모순을 연구할 것을 협의하였다.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을 때, 소녀회 회원들은 광주역 앞에서 붕대와 도포약을 가지고 뛰어와 부상당한 학생들을 치료하였다. 그러나 1930년 1월 15일 일제 경찰에게 학생 비밀결사가 노출되어 남협협 등 12명이 광주경찰서에 체포되었다. 1930년 10월 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13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1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 『독립유공자공훈록』21(국가보훈처, 2014)
  • 「판결문」(광주지방법원, 1930. 10. 6.)
  •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국가기록원, https://www.archiv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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